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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간접고용노동자·원청 분쟁은 조정대상 아니라는 중노위 간접고용노동자·원청 분쟁은 조정대상 아니라는 중노위 민주노총 “직무유기이자, 원청 사용자에게 면죄부를 준 판정” “노조법 2조 개정 요구 투쟁 준비할 것”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6-03 14:06:48 | 수정 : 2020-06-03 14:06:48 노동관계에서 발생하는 노사 간 권리분쟁을 조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간접고용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두고 벌어진 간접고용노동자와 원청 사용자간 분쟁은 조정 대상이 아니라며 조정 신청인인 노동자들에게 다른 절차를 통한 해결방법을 강구하라고 했다. 중노위에 해당 조정을 공동으로 신청한 간접고용 사업장 노동조합들은 “중노위의 직무유기이자, 원청 사용자에게 면죄부를 준 판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중노위 조정을 신.. 더보기
故문중원 기수 죽음 99일 만에 합의...“따뜻한 곳으로” 故문중원 기수 죽음 99일 만에 합의...“따뜻한 곳으로” 조교사 개업심사 개선안 등 담겨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3-06 22:57:30 | 수정 : 2020-03-06 22:57:30 故 문중원 경마기수가 유서를 통해 한국마사회의 부조리를 폭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99일 만에 노·사가 합의에 이르렀다. 6일 ‘한국마사회 故 문중원 기수 죽음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 양 측은 이날 오후 8시쯤 ‘부산경마공원 사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서 양 측은 “故 문중원 기수의 사망사고에 애도를 표명하며, 향후 동 유형의 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아래와 같이 합의한다”고 밝혔.. 더보기
‘문중원 사망 72일’ 마사회 본사 앞에 선 유족들 “‘적폐’ 마사회 해산하라” ‘문중원 사망 72일’ 마사회 본사 앞에 선 유족들 “‘적폐’ 마사회 해산하라” 유족 “오죽하면 죽은 자식 시체를 광화문에 두고 싸우겠나”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2-08 17:55:19 | 수정 : 2020-02-08 18:37:58 故 문중원 기수가 사망한 지 72일째인 8일 유족과 노동자들이 한국마사회 본사를 찾아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낙순 마사회 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문중원 기수 유족과 공공운수노조 등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 경마공원 내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낙순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그러나 마사회 본사 앞은 이미 승합차로 건물 입구가 봉쇄돼 있었고 경찰들이 배치돼 접근을 막고 있었다. 김 회장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