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진그룹

고 조양호 회장, 퇴직금·위로금 최대 5800억? 고 조양호 회장, 퇴직금·위로금 최대 5800억? 대한항공에서만 1800억원대 가능 9개 계열사 포함하면 수천억대 증가 총수일가 상속세 충분히 감당 수준 “과도한 위로금 결의 땐 이사회 배임” [한겨레] 신민정 기자 | 등록 : 2019-05-20 05:01 | 수정 : 2019-05-20 11:39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에서만 최대 1800억원대의 퇴직금과 ‘퇴직위로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전 회장이 임원을 겸직한 대한항공 등 계열사 9곳으로부터 받는 퇴직금·퇴직위로금을 모두 합치면 천문학적 규모일 가능성이 크다. 이 정도의 퇴직금을 물려받게 되면 부인 이명희와 자녀 조원태·현아·현민씨는 지분 상속에 따른 상속세 부담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회사 재무상황.. 더보기
이명희, 개인물품 반입에 대한항공 비서실 동원했다 이명희, 개인물품 반입에 대한항공 비서실 동원했다 대한항공 비서실, 오너 일가 물품 배송 ‘깨알 지시’ 이메일 “최고 경영층 명기 금지”, “공항 지점장이 직접 물품 배송” [한겨레] 박수진 기자 | 등록 : 2018-04-25 19:30 | 수정 : 2018-04-26 11:05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사적으로 사용할 물품을 국외에서 반입하는 과정에 대한항공 비서실을 동원했음을 보여주는 문서가 공개됐다. 대한항공 내에서 아무런 직책이 없는 이 이사장이 비서실을 심부름센터로 활용한 것이다. 또 관세나 운송비 등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가 입수한 이메일 자료와 취재 내용을 종합해보면, 2009년 대한항공 비서실은 대.. 더보기
최은영 씨! 한진해운 주식 판 게 우연이라고요? 경영을 잘 못 배운 최은영 씨! 한진해운 주식 판 게 우연이라고요?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5 19:17:08 아무리 뒷간 들어갈 때 기분 다르고, 나올 때 기분 다르다지만 이건 너무 심했다. 주주들은 하한가를 맞아 피눈물을 흘리는데, 경영 악화의 책임이 있는 전직 최대주주는 주식을 냉큼 팔고 잇속을 챙긴다. 그리고 그들은 그게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한다. 한진해운 전직 최대주주이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제수인 최은영 씨!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정치판에 남긴 유행어를 한 마디 전해주자면 “당신은 경영을 잘 못 배워도 한참 잘 못 배웠다!” 대놓고 먹튀, 세상이 만만하게 보이나? 구조조정 태풍 한 가운데 서 있는 한진해운은 지난주 금요일(22일) 이사회를 열고 자율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