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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영덕 주민들에 밥 사주고... '주민투표 소문' 사실이었다 영덕 주민들에 밥 사주고... '주민투표 소문' 사실이었다 [단독] 한수원 직원이 결재한 '수상한 식사' 자리 [오마이뉴스] 김종술 | 15.11.10 21:03 | 최종 업데이트 15.11.10 21:55 "한국수력원자력(아래 한수원)이 주민들을 상대로 여행을 보내주고 선물도 주고 밥도 사준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오늘(10일) 사실로 확인됐다. 한수원 직원과 주민들이 한수원에서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선물 보따리를 들고 식당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제보자의 목소리가 떨렸다. 다급한 듯 더듬거리는 음성에서 애절함이 묻어났다. 사실 확인을 위해 찾아간 영덕읍 영덕조각공원 앞 오리전문점에는 70,80대로 보이는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식사하고 있었다. 한수원이라고 찍힌 신분증을 매고 있던.. 더보기
핵발전소 찬·반으로 뜨거운 영덕...‘주민투표 투표율’ 놓고 격돌 핵발전소 찬·반으로 뜨거운 영덕...‘주민투표 투표율’ 놓고 격돌 ‘주민투표 관리위원회’, “투표인명부, 참관인 등 모든 준비 마무리 돼”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8 14:52:00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영덕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앞두고 찬반 양쪽 단체의 활동이 격렬하다. 양쪽 단체의 쟁점은 ‘투표 참가/불참’이다. 핵발전소 유치를 추진하는 쪽은 ‘투표 불참’을 독려하고 있다. 투표율이 낮으면 지역여론이 핵발전소 유치 찬성으로 보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핵발전소 반대 단체들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집중하고 있다. 7일 ‘영덕핵발전소반대 범군민연대’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일 정확한 것으로 믿고 있고, 실제 핵발전소를 .. 더보기
[전력수급위기의 거짓과 진실 ②] 전력수급 위기? '핵발전소'가 문제 전력수급 위기? '핵발전소'가 문제 [전력수급위기의 거짓과 진실 ②] 핵발전소 고장과 전력 수급 [오마이뉴스] 권승문 | 13.06.18 11:15 | 최종 업데이트 13.06.18 11:15 최근 몇 년간 전력수급난 심화, 발전기의 잦은 고장, 전기요금 인상 등 주요 이슈들이 불거지면서 전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력수급 위기의 원인과 대책을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이에 17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①전력수요 증가의 원인과 대책 ② 핵발전소 고장과 전력수급 ③ 전력난과 전력산업 민영화 ④ 밀양 송전탑과 전력수급 ⑤ 에너지세제 개편과 전원믹스를 연재한다. - 기자 주 핵발전소 리스크가 전력난을 부추기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핵발전소 부품 시험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