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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MB·박근혜 정보경찰, 청와대에 ‘종북 척결’ 영화제작 제언했다 MB·박근혜 정보경찰, 청와대에 ‘종북 척결’ 영화제작 제언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강신명 전 경찰청장’ 범죄일람표 입수 용산참사 다룬 ‘두개의 문’ 노무현 전 대통령 실화 ‘변호인’ 개봉 즈음 파장·대응책 담은 보고서 작성…청와대에 보고 “과장된 시대 비판 정부에 부담…다른 이슈와 결합 경계”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6-16 15:40 | 수정 : 2019-06-16 20:58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이 영화 ‘두개의 문’, ‘변호인’ 등이 개봉될 때마다 대응책을 마련해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보경찰은 진보세력이 만든 영화가 시민들의 비판 의식을 끌어올릴 것을 우려해 ‘종북 척결’ 등을 흥행 코드로 하는 영화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16일 가 국회 행.. 더보기
박근혜 총선 전 대구 방문에도 정보경찰 민심보고 박근혜 총선 전 대구 방문에도 정보경찰 민심보고 [경향신문] 조미덥·김원진 기자 | 입력 : 2019.06.14 16:51 | 수정 : 2019.06.14 17:00 박근혜가 총선을 한 달 앞둔 2016년 3월 이례적으로 대구·경북(TK)을 방문했던 배경에 정보경찰의 지역 민심 보고가 있었음을 유추할 있는 내용이 공개됐다. 당시 박근혜의 대구·경북 방문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등 ‘비박’ 후보와 겨루는 ‘친박’ 후보에 힘을 싣기 위한 정치적 행보라는 지적을 받았다. 경향신문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을 통해 법무부에서 입수한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에 대한 공소장을 보면,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경찰은 청와대 정무수석실의 요청을 받아 지역 민심 보고에 총선 관련 동향을 수집해 보고했다... 더보기
지역서점·경로당까지…박근혜 정보경찰의 ‘무차별 사찰’ 지역서점·경로당까지…박근혜 정보경찰의 ‘무차별 사찰’ 검찰, 7개월 수사 결과 발표…강신명 등 8명 재판에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6-03 17:03 | 수정 : 2019-06-03 17:19 정보경찰의 ‘선거개입·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성훈)가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구속기소하고,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철성 전 경찰청장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검찰이 발표한 ‘정보경찰의 선거·정치 개입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보면,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경찰은 국가인권위원회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등 정부 단체부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노동·시민단체, 공중파와 YT.. 더보기
검찰, 경찰이 한 정보경찰 수사 “미흡하다” 돌려보내 검찰, 경찰이 한 정보경찰 수사 “미흡하다” 돌려보내 “‘박근혜 정보경찰 정치관여’ 송치 사건, 보완수사하라”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5-29 14:33 | 수정 : 2019-05-29 16:47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정보경찰의 불법 행위 수사 결과에 대해, 검찰이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며 수사지휘를 통해 사건을 다시 경찰로 돌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 수사는 ‘제 식구 봐주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검사의 수사지휘를 크게 축소하는 수사권 법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검찰이 적극적으로 지휘권을 행사한 것이다. 29일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성훈)는 지난 23일 경찰이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한 .. 더보기
이명박근혜정권 9년 '대형게이트' 터질 조짐 보인다 이명박근혜정권 9년 '대형게이트' 터질 조짐 보인다 ‘최순실게이트’ 보다 백배 위력 ‘포스코게이트’ 분화구가 열리고 있다 [선데이저널] 리차드 윤 | 2017-06-15 ■ 파이시티 – 엘시티 이어 송도국제도시 건설사업 잇따른 비리 의혹 ■ 박근혜 정권, 송도사업서 비자금 조성 해외로 국부유출한 정황포착 ■ 박근혜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 직후 포스코건설 지분 38% 매각 ■ 포스코건설과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朴 해외비자금 ‘곳간’ 의혹 이명박근혜 정권으로 불리는 보수정권 9년 동안의 대형 게이트가 끝내 터져 나올 조짐이 보인다.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지난 9년간의 적폐 청산을 외치고 있는데, 조만간 정계와 재계, 관계 등에 메스를 들이댈 것으로 보인다. 정권 핵심 주변에서는 가장 먼저 포스코의 .. 더보기
이영복, 현기환 술값 2500만원 대납 이영복, 현기환 술값 2,500만원 대납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묵인 의혹’ 현기환 야인 시절 법인카드 등 1억도 받아 [경향신문] 구교형·박광연 기자 | 입력 : 2016.12.14 06:00:02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인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66·구속 기소)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57·구속·사진)이 재직 중이던 2015~2016년에만 현 전 수석의 술값 2,5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 전 수석은 청와대에 들어가기 직전 1년 동안에도 이 회장으로부터 법인카드와 상품권 등 1억 원어치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현 전 수석이 정무수석에 부임한 이후 복수의 사정기관에서 ‘이 회장 비리에 현 전 수석이 연루됐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를 묵인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