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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도 ‘다스 소송비’ 거액 대납한 단서 포착 현대차도 ‘다스 소송비’ 거액 대납한 단서 포착 검찰, MB재임때 건넨 혐의 수사중 현대차 “특허소송 2건 비용 지출” 해명 120억외 MB일가 ‘100억대 비자금’ 이번주 “MB가 실소유주” 발표 예정 [한겨레] 강희철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2-19 05:00 | 수정 : 2018-02-19 17:09 검찰이 삼성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다스의 미국 소송 과정에서 거액을 지원한 단서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이명박 일가가 다스에서 기존 120여억 원과 별도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명박이 다스 소유주’라는 결론을 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현대차가 2009년께 다스의 소송 비용을 대납하는 형식으로.. 더보기
비정규직 도왔는데, 20억 물어줘야 합니다 비정규직 도왔는데, 20억 물어줘야 합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에 참여·연대한 4명 상고 비용 1,528만 원 모금 나서 [오마이뉴스] 글: 선대식, 편집: 홍현진 | 17.09.04 14:51 | 최종 업데이트 : 17.09.04 14:51 그들 4명은 11일까지 1528만 원을 모아야 합니다. 1528만 원을 모으지 못하면, 그들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립니다. 그들의 이름은 엄길정·박점규·최병승·김형기. 이들 모두 2010년 11~12월. 25일 동안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노동자들이 울산1공장을 점거한 파업에 참여하거나 힘을 보탠 사람들입니다. 엄길정은 당시 연대했던 정규직이고, 지금은 해고자입니다. 박점규와 최병승은 금속노조 활동가였고, 김형기는 당시 비정규직지회 간부로 지금은 현대차를 떠났습니다.. 더보기
안종범 - 현대차 ‘문자 핫라인’ 통해 특혜 안종범 - 현대차 ‘문자 핫라인’ 통해 특혜 납품업체 리스트에도 없던 ‘최순실 지인’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7.03.14 06:00:03 | 수정 : 2017.03.14 06:00:58 헌법재판소가 박근혜의 권한 남용 사례로 꼽은 최순실(61) 지인 회사 KD코퍼레이션의 현대자동차 납품 특혜가 이뤄지는 과정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구속 기소)과 김모 현대차 부회장(61) 사이에 수차례의 문자메시지가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2014년 12월 1일 오전 ‘수석님, 지난번 말씀하신 회사가 KD코퍼레이션이 맞는지요’라고 안 전 수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회신이 없자 이튿날 오전 ‘수석님, 회사 이름이 저희(기아 포함) 업체 리스트에는 .. 더보기
관제데모에 25억 쏟아부은 전경련 관제데모에 25억 쏟아부은 전경련 박영선 의원, 전경련 사회협력회계 통장 거래내역 단독입수 어버이연합·국민행동·한국경제 등 3년간 61차례 25억 지원 2013년 정권 초부터 ‘화이트리스트’ 작성·지속 요구 가능성 청와대 ‘관제데모’ 조직화 증거…이승철 “적극 지원” 지시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이정훈 기자 | 등록 : 2017-02-06 05:02 | 수정 : 2017-02-06 11:37 청와대가 보수·우익 단체들의 명단(화이트리스트)을 작성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재벌 기업에 지원을 요구한 혐의가 특별검사 수사에서 속속 드러난 가운데, 전경련이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8개 보수·우익 단체와 개인에게 총 61차례에 걸쳐 25억여 원을 직접 지원한 사실.. 더보기
극성스런 관제데모 뒤엔 ‘청와대-삼성-우파단체’ 삼각 커넥션 극성스런 관제데모 뒤엔 ‘청와대-삼성-우파단체’ 삼각 커넥션 청와대-기업 직접 지원논의 ‘정경유착 신세계’ 특검팀, 김기춘 넘어 박근혜 관련성 조사 [한겨레] 김남일·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31 05:35 | 수정 : 2017-01-31 07:18 박근혜는 ‘아스팔트 우파’를 현실 정치의 전면에 자주 내세워왔다. 지난 2015년 10월에는 국회 시정연설에 보수·우익단체 회원 80여 명을 초청해 방청하도록 했다. 연설에서 강조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여론전에 이들 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주문으로 받아들여졌다. 김기춘(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2013년 10월, 취임 뒤 첫 대외 행보를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등 우파단체 대표들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4월 청와대가.. 더보기
청와대, 4대기업 70억 걷어 ‘아스팔트 우파’ 지원 청와대, 4대기업 70억 걷어 ‘아스팔트 우파’ 지원 삼성 임원, 정무비서관과 주기적 회의 삼성·전경련이 지원규모 정하면 현대차·SK·LG 액수 차등배분 방식 특검팀, 김기춘 전 실장 지원 독려 확인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2017-01-31 05:31 | 수정 :2017-01-31 18:23 청와대가 삼성·현대차·에스케이·엘지 등 재계 서열 1~4위 기업들의 돈을 받아 어버이연합·엄마부대 등 보수·극우 성향 단체들의 ‘관제데모’를 집중적으로 지원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주도한 지원 회의에는 매번 삼성 미래전략실 임원이 직접 참석해 지원 대상 단체와 액수 등을 논의했으며, 김기춘(구속,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들 단체에 자금 지원을 독려하는 등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보기
금속노조 “현대·기아차, 20년간 심의문서 허위 작성” 폭로 금속노조 “현대·기아차, 20년간 심의문서 허위 작성” 폭로 노조, 현대·기아차 업무방해 및 노동부 직무유기 고발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7-01-18 16:18:39 | 수정 : 2017-01-18 16:18:39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20년간 가스누출 및 폭발사고 예방 심의문서를 허위로 작성해왔다고 금속노조가 밝혔다. 국가 감독기관인 고용노동부 역시 허위로 작성된 현대기아차 보고서를 '적정·양호'로 평가하는 등 부실하게 정기평가를 진행했다는 주장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이정미 정의당 의원,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문서 허위작성 등 고용노동부의 업무를 방해한 현대기아자동차의 위법행위와 사업주 지도감독 역할을 방기하고 현행법을 위반.. 더보기
이재용 구속 등 다섯 가지, 박영수 특검의 성패 가른다 이재용 구속 등 다섯 가지, 박영수 특검의 성패 가른다 [민중의소리] 권영국 변호사,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법률팀장 | 발행 : 2017-01-15 20:53:33 | 수정 : 2017-01-15 20:56:47 지난해 12월 21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가 개시된 지 24일이 지났다. 지금까지의 특검 수사 진행과정을 종합해보면 삼성 관련 뇌물죄, 특검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수사, 정유라의 이대 입시부정 및 성적비리에 수사의 초점이 맞춰져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발견되는 여러 단서들에 대해 열어 놓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국민의 우려와 기대 속에 출발한 박영수 특검은 짧은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