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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도 두 번이 끝이었다”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도 두 번이 끝이었다” 홈플러스의 새주인 MBK파트너스, 그들의 어두운 과거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08 17:26:58 양치기 소년이 등장했다. 이번 등장 신(scene)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제목은 .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M&A”라는 그럴싸한 부제까지 덧붙었다. 마치 주인공이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낸 것 같은 분위기까지 물씬 풍긴다. 하지만 진실은 전혀 다르다. 화려한 등장 신(scene)의 주인공은 사실 전형적인 양치기 소년이다. 쉽게 말하면 돈을 위해서는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악랄한 헤지펀드다. ‘토종 사모펀드’라는 수식어도 진실과는 거리가 있다. 그들은 그저 국적 없이 전 세계를 전전.. 더보기
‘변종 SSM’ 상품공급점 급증…‘신종 골목상권 죽이기’ 비난 ‘변종 SSM’ 상품공급점 급증…‘신종 골목상권 죽이기’ 비난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규제 피해 경쟁적 진출 불과 2년 새 600개 넘게 생겨…SSM보다 두배 많아 [한겨레] 이춘재 기자 | 등록 : 2013.10.08 18:15 | 수정 : 2013.10.08 18:22 인천에서 소형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김아무개씨는 지난 1월 한 대형 유통업체와 ‘상품공급점’ 계약을 맺었다. 대형 유통업체에서 제품을 직접 공급받으면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10여일 뒤 불과 300여m 떨어진 곳에 또 다른 상품공급점이 생기면서 김씨의 기대는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인근 소형 슈퍼마켓 두 곳은 상품공급점이 생긴 뒤 장사가 잘 안돼 최근 문을 닫았다. ‘신종 골목상.. 더보기
[단독] 원세훈 덕에 황보건설, 홈플러스 공사 '싹쓸이' [단독] 원세훈 덕에 황보건설, 홈플러스 공사 '싹쓸이' [CBS노컷뉴스] 정영철 김수영 기자 | 2013-06-14 06:00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 황보연 전 황보건설 사장 간의 '3각 컨넥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원 전 원장의 개인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원 전 원장이 자신의 스폰서로 알려진 황보건설 황 전 사장이 홈플러스 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도와준 정황을 잡고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검찰 등에 따르면 황보건설은 홈플러스 공사를 상당부분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보건설은 부천상동점 증축공사, 안동점 신축공사, 평택 안중점 신축공사 등 10여건의 토목공사를 '싹쓸이'하다시피 한 것으로 .. 더보기
[단독] 막가는 홈플러스, 서울시 속이고 `SSM 불법 오픈` [단독] 막가는 홈플러스, 서울시 속이고 'SSM 불법 오픈' 행정지도 무시하고 임의로 영업…매장오픈 사실도 비밀리에 [노컷뉴스] CBS 이재기 기자 | 2012-07-14 06:00 영국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직영 슈퍼마켓을(SSM) 가맹점이라고 속이고 개점을 추진하다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행정기관의 제지를 무시하고 오픈을 강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 홈플러스는 12일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 에이스프라자(1층)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CBS취재결과, 서울시는 문제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 대한 사업조정신청 절차가 진행중이고 홈플러스 주장처럼 가맹점 형태의 슈퍼마켓이 아니라 직영점인 사실을 밝혀내 이런 사실을 언급하면서 홈플러스측에 '매장오픈을 늦추라'고 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