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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업장

불산사고 유가족 "결혼 앞두고 이런 일이..." 불산사고 유가족 "결혼 앞두고 이런 일이..." [현장]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사망자 빈소... "유족들 희롱하는 것 같아" [오마이뉴스] 박현진 | 13.01.29 14:51 | 최종 업데이트 13.01.29 21:46 ▲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천호동 병원 장례식장. ⓒ 박현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친구병원 장례문화원에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로 사망한 STI 서비스 소속 협력업체 직원 박아무개(36)씨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29일 낮 12시, 아직 한산한 모습의 빈소에는 유가족들만이 모여서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불산 누출사고 이후 삼성전자와 STI서비스의 대응에 불만을 토로했다. 유가족들은 "STI서비스 관계자로부터 (고인이) 사고가 나서 응.. 더보기
'불산 유출 31시간' "삼성전자, 대피 명령 안했다" '불산 유출 31시간' "삼성전자, 대피 명령 안했다" 26시간 만에 경기도 등 유관기관에 늑장 신고... 숨기려다 피해 키워 [오마이뉴스] 연합뉴스 | 13.01.28 17:47 | 최종 업데이트 13.01.29 11:34 ▲ 28일 1명이 숨지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사업사업장 불산 유출 사고 현장. 삼성전자는 정화 작업 후 사고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 연합뉴스 불산유출 파악하고도 '경미한 사고로 판단' 10시간 동안 방치 삼성전자, 방호지침·사고 내용도 "확인 못했다"로 일관 (화성=연합뉴스) 이우성 최해민 기자 = 불산 용액이 유출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사고발생 사실을 하루가 지나도록 유관기관은 물론 직원들에게조차 제때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자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