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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업장

삼성 또 불산 누출…석달전과 ‘같은 곳·같은 원인’ 삼성 또 불산 누출…석달전과 ‘같은 곳·같은 원인’ 탱크 배관 철거작업 중 사고 “안전불감증 여전” 비판 일어 [한겨레] 화성/홍용덕 김기성 기자 | 등록 : 2013.05.02 17:39 | 수정 : 2013.05.02 21:06 ▲ 지난 1월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냈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2일 오전 또 다시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사누출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119 구조대 차량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화성=뉴시스】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공장에서 유독물질인 불산(불화수소산)이 3개월 만에 또 누출돼 노동자 3명이 다쳤다. 지난 1월27일 불산 누출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와 마찬가지로, 불산가스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채 배.. 더보기
"삼성전자, 불산 누출에도 탱크 가동 안 멈췄다" "삼성전자, 불산 누출에도 탱크 가동 안 멈췄다" 사고 부상자들 "병원 가는 순간까지 불산 공급 안 멈춰... 사고 핵심 원인" [오마이뉴스] 이주영 | 13.02.01 15:42 | 최종 업데이트 13.02.01 16:24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유독물질인 불산(불화수소희석액: 액체 상태로 50% 농도의 불산) 누출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당시 불산 저장 탱크가 가동되는 상태에서 노동자들이 탱크 밸브 교체작업에 투입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부상자 4명 중 서아무개(56)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와 만나 이같이 주장하며 "삼성전자의 안전조치가 안이하다"고 지적했다. 박아무개(33)씨는 "누출 사고가 났던 생산 11라인 탱크룸의 '불.. 더보기
삼성 불산 사고 사망자, 살 수 있었다 삼성 불산 사고 사망자, 살 수 있었다 1차 노출 후 바로 병원에 후송했어야... 제도 보완 시급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주영 | 13.01.30 19:13 | 최종 업데이트 13.01.31 10:05 ▲ 불산누출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 정문에서 30일 오후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고 있다. ⓒ 권우성 지난 1월 27~28일에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로 하청업체(STI)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망자 박아무개씨의 경우 처음 불산에 노출된 시점과 병원 후송 시점 그리고 사망시점 등을 감안할 때 여러 가지 의문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지난 30일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진보.. 더보기
삼성전자, 물리력 동원해 시민단체 저지... '위법' 논란 삼성전자, 물리력 동원해 시민단체 저지... '위법' 논란 교통영향평가시 "일반 개방" 조건 붙어... 삼성 "위법 아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주영 | 13.01.30 19:13 | 최종 업데이트 13.01.31 10:05 ▲ '불산누출' 삼성전자 화성공장 겹겹이 바리케이드 30일 오전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불산가스 누출사고 은폐 규탄 기자회견'에 대비해 삼성전자 화성공장 정문으로 연결되는 진입로 입구를 바리케이드로 봉쇄한 삼성전자 직원들. ⓒ 권우성 ▲ 삼성전자 인간 바리케이드 불산누출 사고 은폐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삼성전자 정문앞까지 접근을 시도하자 삼성전자 직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밀어내고 있다. 도로옆에는 '이곳은 삼성전자 사내지역이므로 허가되지 않은 외부인 및 차량은 .. 더보기
부상자 치료지연, 현장조사 비협조... 삼성의 작전? 부상자 치료지연, 현장조사 비협조... 삼성의 작전? "즉각 입원 원했지만 간부가 만류"... 시민단체 "전형적인 수법" [오마이뉴스] 이주영 | 13.01.30 16:44 | 최종 업데이트 13.01.31 10:05 ▲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 불산 누출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지난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입원실에서 얼굴에 붕대를 감은 한 부상자가 침대에 누워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삼성전자가 5명의 사상자를 낸 불산 누출사고를 은폐·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초일류기업'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허술한 대처를 거듭해서다. 삼성전자는 사고발생 25시간 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을 뿐더러 사고 해명도 오락가락했다.. 더보기
"삼성이 빨리 알렸더라면 그 분 죽지 않았을 것" "삼성이 빨리 알렸더라면 그 분 죽지 않았을 것" [현장] 불산 누출 삼성전자 화성공장 직원·인근 주민 반응 [오마이뉴스] 유성애 | 13.01.29 21:04 | 최종 업데이트 13.01.30 11:17 ▲ 불산 가스누출로 1명이 사망한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 유성애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누출 사고에 대해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쉬쉬하는 분위기지만 사고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2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찾았다.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은 출입이 통제돼 접근이 불가능했다. 직원들은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로, 삼삼오오 모여 커피를 마시거나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사내 휴게실 앞에 서 있던 한 남자는 불산 누출을 막다 숨진.. 더보기
"누수 막은 비닐, 불산으로 넘쳐... 냄새 맡고 위급 감지" "누수 막은 비닐, 불산으로 넘쳐... 냄새 맡고 위급 감지" 삼성 불산사고 부상자 증언... 사망자 담당의사도 "불산 노출량 많았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주영 | 13.01.29 18:45 | 최종 업데이트 13.01.30 11:16 ▲ 치료받는 삼성전자 불산누출사고 피해자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 불산 누출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부상자들이 병실로 들어가고 있다. ⓒ 권우성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의 불산 누출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사망자 박아무개(36)씨 치료를 담당한 화상외과 교수는 "사망자가 상당량의 불산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더보기
사망사고 접수 경찰, 공장 진입에만 70분 넘게 걸렸다 사망사고 접수 경찰, 공장 진입에만 70분 넘게 걸렸다 [삼성 불산누출 사고] 경찰 "공장 정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오마이뉴스] 강민수 | 13.01.29 18:28 | 최종 업데이트 13.01.30 11:16 ▲ 29일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환경부 공무원,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감식반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장에서는 불산 가스가 누출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하는 등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연합뉴스 불산이 누출된 지 25시간이 지나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지 않은 삼성전자의 늦장 대책이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세계적 기업, 초인류적 기업이라고 홍보하던 삼성전자가 영세업자와 다를 바 없이 대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애초 불산 누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