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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도로공사 점거농성장에 ‘펜스’ 친 경찰...“한때 식사 반입도 막아” 도로공사 점거농성장에 ‘펜스’ 친 경찰...“한때 식사 반입도 막아” 민주일반연맹 “경찰의 과도한 검열, 통제, 펜스설치로 물리적 충돌 계속 발생”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9-10-06 16:46:06 | 수정 : 2019-10-06 16:48:54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이 “김천 도로공사 앞을 경찰이 펜스로 봉쇄해 농성 중 다치거나 실신한 요금수납원 이송조차 어렵게 하고 있다”며 “과도한 공권력 행사”라고 비판했다. 민주일반연맹은 6일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요금수납원들은 “요금수납원들을 직접고용 해야 한다”는 취지의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1·2심 판결에도,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인 지난 7월 1일 자회사 소속으로 고용 관계 전환을 강행한 도로공사 측에 반발해, 지난.. 더보기
"쇠파이프 운운 김무성, 집안 단속이나 잘해라" "쇠파이프 운운 김무성, 집안 단속이나 잘해라" [현장] 부산시청 광장 도착한 희망버스... "더 쉬운 해고는 안 된다" [오마이뉴스] 정민규, 선대식 | 15.09.12 11:22 | 최종 업데이트 15.09.13 10:50 [3신 : 13일 오전 10시 38분] 김무성 사무실 찾은 희망버스 "너나 잘하세요" 부산에서 지난밤을 보낸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13일 아침부터 찾은 곳은 영도구에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이었다. 굳게 잠긴 지역구 사무실 앞을 지키고 선 경찰들이 희망버스 참가자들을 맞았다. 오전 8시께부터 모여든 희망버스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김무성 대표의 이른바 '쇠파이프' 발언에 대한 불만이 가장 먼저 터져 나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팔도 욕대결이라도 하듯 각 지방.. 더보기
부산시청 에워싼 희망버스 “생탁·택시 고공농성 해결하라” 부산시청 에워싼 희망버스 “생탁·택시 고공농성 해결하라” 12일 서울-거제-부산시청으로 석 달 만에 다시 꽃피운 연대 13일 김무성 사무실 항의방문 [민중의소리] 김보성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3 03:16:20 94일, 157일, 150일. 두 명의 기아차 비정규 노동자가 서울 국가인권위 광고탑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한지 94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가 크레인에 오른 지 157일, 생탁-택시 두 노동자가 11미터 부산시청 광고탑에 오른 지 150일. 모두 다 합쳐 401일. 서울, 거제, 부산에서 5명의 노동자가 각각 장기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1500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00명)의 희망버스 탑승객들이 특별한 가을여행을 떠났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 더보기
“인도를 왜 막아? 정몽구나 구속하세요!” “인도를 왜 막아? 정몽구나 구속하세요!” 9.12 희망버스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 인근서 출발 정 회장 자택 접근 막는 경찰과 충돌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2 11:23:08 기아차동차, 거제 대우조선해양, 부산 생탁 등 고공농성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버스'가 12일 오전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자택이 있는 용산구 한남동에서 출발했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거제와 부산을 거치는 1박2일 일정을 출발하기에 앞서 정몽구 회장 자택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파견 현행범, 정몽구를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정몽구 회장 자택 인근에서는 평화적 집회를 보장하라는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이를 막는 경찰간의 충돌이 한 시간여 계속됐다. 기아차 관.. 더보기
버스 34대가 싣고온 희망, 철탑위로 쏘아올렸다 “선거뒤 무기력증…여기오니 가슴이 뻥 뚫려요” 버스 34대가 싣고온 희망, 철탑위로 쏘아올렸다 르포 2013년 희망버스 탑승기 대학생·직장인 등 시민들 동참 “선거뒤 무기력증 시달렸는데… 여기 오니 가슴이 뻥 뚫려요” 울산 현대차 농성철탑 거쳐 부산 한진중서 추모제까지 [한겨레] 부산/김광수 김규남 기자 | 등록 : 2013.01.06 21:00 | 수정 : 2013.01.07 14:19 ▲ “고마워요”…“힘내세요” 3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 정문 앞 철탑 위에서 농성중인 최병승씨와 천의봉씨가 하트를 그리자, 농성장을 방문한 ‘다시 희망만들기 희망버스’ 참석자들이 역시 하트를 그려 보이며 인사하고 있다. 울산/김태형 기자 5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은 토요일인데도 분주했다. 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