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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언론권력 민낯 드러낸 의 ‘박수환 문자’ 보도, 대다수 언론의 침묵에 실망 [오마이뉴스] 엄재희 | 19.03.13 16:26 | 최종 업데이트 : 19.03.13 16:26 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언론과 기업의 '검은 카르텔'을 보도했습니다. ‧ 고위 언론인의 자녀 채용 청탁과 더불어 기자들의 선물‧금품 수수 정황, 조선일보의 기사 거래 정황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추가로 대기업의 여론 조작 시도, 법조계를 상대로 한 로비 정황까지 다뤘습니다. 보도의 실마리는 '박수환 문자'에 있었습니다. 박수환씨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뉴스컴)'의 대표로, 언론계‧재계를 관통하는 브로커로 알려져 있습니.. 더보기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총수 일가 ‘사익 편취’ 35조원”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총수 일가 ‘사익 편취’ 35조원” 경제개혁연구소 보고서 “삼성 이재용 6.4조, SK 최태원 5.6조 셀트리온 서정진 4.5조 보고서 첫 등장 특수한 지위 활용해 부 늘려 3년 전보다 4조8천억 원 증가 지분율 낮추는 등 규제 회피 사례도"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3-05 16:48 | 수정 : 2019-03-05 20:08 계열사 내부 일감을 몰아주거나 회사 기회를 가로채는 등의 방법으로 재벌총수 일가 등이 챙긴 돈이 35조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일가의 특수한 위치를 활용해 사익을 편취한 것으로, 공정한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로 평가된다. 경제개혁연구소가 5일 발표한 ‘사익 편취 회사를 통한 지배주주 일가의 부의 증식 보고서’를 보면.. 더보기
추선희, CJ 상대 2,200만 원 '갈취' 추선희, CJ 상대 2,200만 원 ‘갈취’ 검찰 구속영장 청구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7.10.17 15:51:00 | 수정 : 2017.10.17 18:59:13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58)이 CJ그룹에서 2,200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추 사무총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국정원법 위반(정치관여), 명예훼손, 공갈 등의 혐의로 추 사무총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추 사무총장은 박근혜 정부 초기 CJ그룹 본사 앞에서 ‘좌파기업 물러나라’는 취지로 집회·시위를 했다. 이후 집회·시위를 중단하는 대가로 CJ 측에서 현금 1,000만 원, 지원물품 1,200만 원어치 등을 전달받았다. CJ는 박근혜 정부.. 더보기
CJ, 박근혜 정권 압박에···드라마서 문성근 하차시켜 CJ, 박근혜 정권 압박에···드라마서 문성근 하차시켜 OCN 드라마 ‘처용’ 5회분 통편집 후 배우 교체 검찰 수사·이재현 구속 등 그룹 위기 겪자 ‘입맛 맞추기’ 반대한 감독도 쫓아내…“제작비 부담” 해명 거짓 드러나 [경향신문] 정대연 기자 | 입력 : 2017.10.16 06:00:02 | 수정 : 2017.10.16 06:01:01 2013년 케이블 채널 OCN의 드라마 제작 때 배우 문성근씨(사진)와 연출을 맡은 임찬익 감독이 갑작스레 하차한 것이 박근혜 정권의 압박에 굴복한 제작사 CJ 측의 결정이었음이 처음 확인됐다. CJ가 검찰 수사와 이재현 회장 구속 등 그룹 위기 속에 정권에 밉보이지 않기 위해 문씨 등을 퇴출시킨 것이다. 그동안 CJ 측은 감독과 배우 교체에 대해 “제작비 부담과 드.. 더보기
‘이건희 동영상’ 판결문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이건희 동영상’ 판결문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이건희 동영상’ 그 이후 [한겨레] 이정훈 기자 | 등록 : 2017-09-09 14:14 | 수정 : 2017-09-09 15:05 2016년 7월 인터넷 독립언론 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심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커다란 파장을 불러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관련 보도가 잦아들면서 사회적 관심도 줄었다. 그로부터 1년여 뒤. 해당 사건과 관련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문제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가지고 협박한 일당이 실형을 받았다. 그런데도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이 있다. 그 의문은 언제쯤 풀릴 수 있을까. 2011년 성매매 의심 동영상 첫 촬영 선씨 일당, 2013년 들어 협박 시작 삼성 고위임원 등에 USB·사진 전달 삼성 쪽, 강남 .. 더보기
‘구속만은 피하자’는 박근혜 전략, 실패했다 ‘구속만은 피하자’는 박근혜 전략, 실패했다 [민중의소리] 이재화 변호사 | 발행 : 2017-03-23 17:39:45 | 수정 : 2017-03-23 17:39:45 ‘검찰이 자신을 엮었다’고 악담을 늘어놓았던 박근혜는 검찰청사 앞 포토라인에서 “국민에게 송구스럽습니다.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습니다.”라는 원론적인 대답만 했다. ‘엮인 자’의 항변치고는 너무 싱거운 멘트다. 전혀 ‘박근혜스럽지’ 않는 모습이었다. 변호인들의 태도가 돌변한 이유 변호인들의 태도도 탄핵심판 때와는 180도 달라졌다. 탄핵심판 때에는 헌법재판관들에게 저주에 가까운 폭언을 퍼부었던 변호인들은 이례적으로 검찰에게 ‘경의’를 표했다. 변호인 9명 중 한 명인 손범규 변호사는 박근혜가 검찰조사를 마치고 조서를 열람하는 사이에 “진실.. 더보기
‘이건희 동영상’ 혐의 CJ 부장, 이맹희 의전 담당 ‘이건희 동영상’ 혐의 CJ 부장, 이맹희 의전 담당 총무파트서 총수 일가 뒷바라지 CJ그룹, 동영상 개입 의혹 불거져 검찰, 헬로비전 등 4곳 압수수색 CJ “선씨, 의전 안맡아…회사와 무관” [한겨레] 이정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3-14 05:30 | 수정 : 2017-03-14 09:30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씨제이(CJ)그룹의 선아무개 전 부장이 故 이맹희 씨제이그룹 명예회장의 의전을 담당했던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이 때문에 해당 동영상이 故 이맹희 회장과 이건희 회장 간 상속권 분쟁 과정에서 추진됐고, 씨제이그룹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검찰은 이날 오후 동영상 촬영에 씨제이그룹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는.. 더보기
박근혜, 한화 독대 “면세점 황금티켓 땄으니…재단 지원을” 박근혜, 한화 독대 “면세점 황금티켓 땄으니…재단 지원을” 2015·2016년 재벌 독대 자료 보니 면세점 탈락한 SK·롯데엔 “야당 탓…개선안 곧 발표하겠다” 한달여만에 “면세점 4곳 추가” 발표, 롯데만 구제…80억 거부 SK는 탈락 [한계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1-04 05:35 | 수정 : 2017-01-04 09:36 박근혜가 지난해 2~3월 롯데와 에스케이(SK) 총수 독대를 위해 미리 준비한 말씀자료에 면세점 특허 심사에서 탈락한 두 기업을 위한 별도의 대책 마련을 약속한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는 “(롯데와 에스케이의) 면세점 특허 상실은 야당 주도로 관세법이 개정된 데 기인한다. (2016년) 3월경 면세점 특허제도에 대한 종합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