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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을 피해자로 만들어 준 검찰, 과연 재벌은 피해자인가 재벌을 피해자로 만들어 준 검찰, 과연 재벌은 피해자인가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6-11-20 19:06:54 | 수정 : 2016-11-20 19:06:54 “대기업들이 재단 출연하기도 했는데 미르·K스포츠 재단은 뇌물이기보다 강압에 의해 돈을 출연했다고 봐 직권남용으로 기소했다.” ‘박근혜 게이트’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한 말이다. 검찰이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기금 모금과 관련 뇌물죄 대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적용했다. 뇌물죄와 직권남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일단 박근혜와 최순실, 안종범 처지에서 보면 죄의 무게가 다르다. 보통 직권남용보다 뇌물죄를 훨씬 무겁게 보기 때문에 검찰이 이들.. 더보기
어버이들의 스캔들 어버이들의 스캔들 [민중의소리] 박진(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 최종업데이트 2016-05-08 13:33:37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회원 200여명이 내는 회비 350만원과 폐지, 빈병 등을 모아 번 돈 100만원 등이 월 수입의 전부”라고 말했다. 1) 대통령을 사랑한 이들의 이유 별로 믿는 사람은 없었다. 정부를 두둔하는 곳이면, 엄밀히 말하면 박근혜를 비판하는 이들이 있는 곳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그들의 자발성은 의심대상이었다. 결국 자중지란으로 인해 실체가 드러났다. 전국경제인연합, 국가정보원, 청와대까지 연결된 끈이 줄줄이 알사탕이다. 여기에 SK, CJ까지 점입가경이다. 탈북자들이 엮여 있기도 하다. 이미 어버이연합은 자유총연맹의 자금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간단체 지원사업 등으.. 더보기
롯데·사조·CJ 햄...애들한테 이럴 수 있나 롯데·사조·CJ 햄...애들한테 이럴 수 있나 서울환경운동연합, 유전자콩 함유 햄·소시지 명단 발표 [오마이뉴스] 이지현 | 11.03.09 12:30 l 최종 업데이트 11.03.09 14:35 ▲ 롯데햄에서 만든 '김밥속햄'과 '한입애 베이컨' ⓒ 롯데햄 기후 변화 영향으로 곡물가격 급등, 게다가 구제역, 조류독감까지… 식품안전 불안감 상승 정부와 기업은 먹을거리 사건·사고 발생 때만 식품안전 약속, 그러나 제대로 지켜지진 않아 먹을거리 불안의 시대, 정부는 밥상 안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아이들 밥 먹이기 참 힘들다. 채소, 잡곡류 등을 골고루 먹여야 한다는 건 알지만, 고기반찬이나 햄, 계란 요리 등 아이들이 즐겨먹는 반찬 한두 가지 없이 밥상을 차렸다간 영락없이 퇴짜다. 요즘은 구제역 .. 더보기
[단독] 검찰, 이재현 CJ회장 510억 탈세 확인 [단독] 검찰, 이재현 CJ회장 510억 탈세 확인 조세회피처 유령회사 통한 계열사 주식매매 ‘1천억 차익’ 파악 600억 넘는 회삿돈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도 포착 [한겨레] 김정필 이정연 김선식 기자 | 등록 : 2013.06.14 08:07 | 수정 : 2013.06.14 11:12 ▲ 이재현 씨제이(CJ)그룹 회장 이재현(53·사진) 씨제이(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가 이 회장이 국외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 등을 활용한 씨제이 계열사 주식 거래로 280억 원의 세금을 포탈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검찰은 또 이 회장이 국내에서 차명계좌 등을 통한 주식거래로 230억 원의 세금을 포탈하는 등 국내외 비자금을 활용.. 더보기
중앙, CJ-삼성 비자금 다른 보도태도 중앙, CJ-삼성 비자금 다른 보도태도 CJ 의혹엔 엿새 연속 1면 기사 삼성 사건땐 소극적 보도 일관 [한겨레] 최원형 기자 | 등록 : 2013.05.30 19:59 | 수정 : 2013.05.30 21:00 ▲ 이재현 씨제이그룹 회장 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 23일치 사설(왼쪽)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떡값 검사’ 명단을 폭로했을 때 이를 비난한 같은 신문의 2008년 3월6일치 사설. (※. 그림을 누르면 큰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씨제이(CJ)그룹 비리 의혹을 다루는 의 태도가 삼성그룹 사건과는 확연히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씨제이 사건은 20일 검찰의 수사 착수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요 뉴스거리로 떠올랐다. 신문과 방송에서 연일 수사 .. 더보기
이재현 비자금 사건은 살인청부 사건에서 시작됐다 살인청부 사건이 ‘회장님 비자금’ 의혹으로 검찰 ‘이재현 CJ회장 수사’ 전말, 5년 만에 칼 빼든 이유는? 2008년 수사 ‘유야무야’…“새로운 조세포탈 등 가능성”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5.23 20:05 | 수정 : 2013.05.24 08:41 ▲ 이재현 씨제이(CJ)그룹 회장의 비자금 및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의 본격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그룹 본사 앞에서 한 직원이 잔디밭에 물을 주고 있다. 김태형 기자 이재현(53·사진) 씨제이(CJ)그룹 회장의 비자금과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조금 새삼스럽다. 쌓일 대로 쌓인 먼지를 털고 이제야 끄집어낸 탓이다. 이 회장의 개인재산 관리를 맡았던 이아무개(44) 재무2팀장의 살인 청부 .. 더보기
삼성 vs CJ…`가문의 전쟁` 어디로 가나? 삼성 vs CJ…'가문의 전쟁' 어디로 가나? [해설] 삼성 지배구조에 새 변수, 핵심은 세금과 경영 투명성 [프레시안] 성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12-02-23 오후 2:13:42 삼성 직원의 이재현 CJ 회장 미행 사건이 낳은 파문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그간 차명으로 관리돼 온 삼성 계열사 주식을 둘러싼 법적 쟁점들이 제대로 주목받지 않고 있는 점은 안타까운 대목이다. 이맹희 소송으로 다급해진 삼성의 무리수? 이번 미행 사건은 삼성물산 감사팀 김 모 차장이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인 차원의 사건이 아니라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삼성 그룹 및 이건희 회장의 사주에 따른 것"이라는 CJ 측의 주장에 대부분 동조하는 분위기다. 최근 이재현 회장의 부친이며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