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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부통령’ 김기춘 ‘부통령’ 김기춘 채동욱·이석기 정국 요동…‘색깔’·‘공작’은 그의 전공 김재규는 ‘소’, 차지철은 ‘개’, 김기춘은 일꾸미는 ‘뱀’ [한겨레] 김이택 논설위원 | 등록 : 2013.09.17 17:10 | 수정 : 2013.09.18 14:51 ▲ 박근혜가 지난달 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김기춘 비서실장과 함께 회의장에 걸어들어오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우리도 남아공처럼 과거의 잘못을 모두 용서하고 화해해야 나라가 앞으로 나가지 않겠어요.” “그렇죠. 그런데 남아공은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먼저 고백해야 용서해준다면서요.” “….” 어색한 침묵 속에 이 얘기는 짧게 끝났다. 김대중 정권 출범 직후 야당 의원 김기춘이 몇몇 기자들과 나눈 대화의 한토막이다. 1998년 정권교체 뒤 .. 더보기
기록원, 암호도 안 풀어 놓고 “대화록 없다” 거짓말 기록원, 암호도 안 풀어 놓고 “대화록 없다” 거짓말 야당 “왜 얘기 안했나” 따지자 국가기록원 “사과드린다” 대답 성급한 발표로 정쟁 부추긴 꼴 [한겨레] 조혜정 김종철 기자 | 등록 : 2013.07.19 19:46 | 수정 : 2013.07.21 12:05 ▲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찾기 위해 19일 오후 경기 성남 수정구 시흥동 국가기록원을 다시 찾은 여야 열람위원들이 열람장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성남/김태형 기자 국가기록원이 대통령기록관에 보관중인 참여정부의 전자문서를 복호화(암호를 푸는 것)해 검색해보지 않은 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없다’고 단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기록원이 ‘엔엘엘(NLL) 포기 발언’ 논란을 검증할 핵심인 대화록의 존재 여부를 확증할 .. 더보기
"인천 앞바다가 위험" 정문헌, 그 거짓말 어쩔 텐가 "인천 앞바다가 위험" 정문헌, 그 거짓말 어쩔 텐가 [주장] 2007 남북정상회담 당시 지도 속에는 '해양영토 확대' 있었다 [오마이뉴스] 김창수 | 13.07.15 10:15 | 최종 업데이트 13.07.15 15:04 국정원이 지난 7월 10일 성명을 냈다.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면 우리 군함만 일방적으로 NLL 수역에서 철수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은 물론 수도권 서해연안이 북한의 침투 위협에 노출된다는 무시무시한 '국민 협박'이었다. 북한이 금강산댐을 허물어 수공을 하면 63빌딩까지 물에 잠긴다는 1980년대 대국민 사기극 뺨친다. 국정원과 정문헌 의원의 콤비 플레이 국정원이 이런 성명을 발표한 바로 다음날 정문헌 의원이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으로 본 북.. 더보기
국정원, NLL지도 고의 왜곡 논란… 등면적 지도 알고도 묵살? 국정원, NLL지도 고의 왜곡 논란… 등면적 지도 알고도 묵살? 윤호중 “허위유포·이적행위” 김경수 “국정원 모를리 없어” 국정원 “답할 필요 없어”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입력 : 2013-07-15 18:16:49 | 노출 : 2013.07.16 09:18:02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했다는 남북경협 보고서에 NLL 기준 등면적 공동어로구역이 설정된 지도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정원이 불과 나흘 전에 발표한 자료에 기재된 지도가 허위라는 비판과 함께 무슨 근거로 국정원이 그런 지도를 그렸는지에 대해 의혹을 낳고 있다. 등면적 지도가 수록된 보고서 ‘남북경제공동체구상’의 존재에 대해 이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재하는 정상회담 준비회의,.. 더보기
새누리당앞 모인 서울대생 "물타기 그만!" 새누리당앞 모인 서울대생 "물타기 그만!" "NLL로 색깔론 시도…국정원과 합심해 국민 기만" [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 2013-07-12 18:54 ▲ 서울대 총학생회가 12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국정원 정치개입 및 NLL 물타기 규탄집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서울대 총학생회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과 새누리당의 NLL '물타기' 시도에 대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총학생회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정원의 선거 개입을 규탄하면서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으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비가 세차게 내린 이날 새누리당사 앞에 모인 학생들은 우비를 입은 채 ‘새누리-국정원 .. 더보기
원세훈 “나를 보호하지 않으면 친박 X파일 공개할 수도” 원세훈 “나를 보호하지 않으면 친박 X파일 공개할 수도” NLL 대화록 후폭풍 정국 강타 검찰수사때 발언 관심집중 새누리·청와대 실세와 '모종의 빅딜 있었다' 소문 [주간한국] 윤지환기자 | 입력시간 : 2013/07/05 21:56:06 | 수정시간 : 2013/07/05 21:56:06 ▲ 황보연전황보건설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과 고가 선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4일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대선.정치개입 사건'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원 전 원장은 이번이 세 번째 검찰 소환이다. 연합뉴스 'NLL대화록 공개'라는 명명된 폭탄이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수사다. 때문에 NLL대화.. 더보기
박지원 "권영세 추가파일 치명적…'安, 네거티브' 등" 박지원 "권영세 추가파일 치명적…'安, 네거티브' 등" - 대화록 유출 아닌 자체문건? 억지 - 권영세 파일, 현장 동석인물 제보 - 개헌, 안철수, 네거티브 등 담겨 - 국정조사에 권영세, 김무성 나와야 - 대통령 사과없으면 추가파일 공개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13-06-28 22:25 이 인터뷰는 매일 아침 7시-9시 CBS 라디오 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민주당 박지원 의원 NLL 대화록 파문. 지금 민주당의 역공이 거셉니다. 새누리당은 이미 지난 대선 당시에 2007년 남북정당회담 대화록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의 좌장격이던 김무성 의원이 12월 부산유세에서 대화록 일부분을.. 더보기
박선원 전 비서관 "김정일 NLL 인정발언 대화록서 누락" 박선원 전 비서관 "김정일 NLL 인정발언 대화록서 누락" "정상회담 직후 회담배석 조명균 비서관에게 들어" [오마이뉴스] 김도균 | 13.07.05 19:46 | 최종 업데이트 13.07.05 19:46 ▲ 2007 남북정상회담 마지막날인 10월 4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환송오찬 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작별인사를 받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일 위원장이 '현재 NLL 고수하는 남측이나 자기 입장을 변호하는 북측이나 똑같다. 평화협정 때나 다시 논의해야겠다'며 '통일을 위해서도 선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했다."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이 5일 와 한 통화에서 국가정보원이 공개한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왜곡 가능성을 지적했다. 박 전 비서관의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