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증언]'기가 막힌다.' '한 마디로 이건 상식 밖의 일이다. |
구룡마을 새누리당 참관인, 분명히 내가 보는 앞에서 봉인하고 도장 찍는 걸 확인했는데... |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평소 막강한 사세와매체 영향력을 자랑하며 ‘정론’을 자임해온 조중동 등 거대 신문사, KBS MBC 등 방송사들은형식적인보도에 그치고 있을 뿐이다.
이들이 외면한다고 해서이번 선거부정사건의 '진실'이 감춰질 수는없다.
진실의 길의 보도에 따르면 4,11 총선에서 논란이 된 투표함 가운데서도 가장 상태가 심각했던 구룡마을 투표소에서 당일 오후 참관인으로 활동하면서 투표함 봉인까지 참관했던새누리당 참관인 이주원 씨를 19일 오후 전화로 인터뷰하였다.
새누리당 추천 참관인 이주원(58) 씨는 구룡마을 거주자이며, 이번 투표함 부정사건에 대해 당황스럽고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일 투표가 끝난 후 선관위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분명히 투표함 봉인을 잘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다만 투표함 호송차에 동승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선관위 직원이 그냥 집에 가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며 이 점을 못내 아쉬워했다.
▲ 투표함을 잠근 후 열쇠는 위 사진(둥근 원내)처럼 투표함에 붙여 테이핑을 해야한다. ⓒ SBS뉴스 화면캡쳐 |
이 씨는 인터뷰에서 “참관인 두 명과 선관위 직원이랑 셋이서 그 자리서 바로 봉인작업을 했다. 선관위 직원이 투입구 자리를 테이프로 길게 막고 그 위에 도장을 여섯 개 찍었다. 도장은 테이프가 긴 부분에 양쪽으로 두 개 씩, 그리고 짧은 부분에 하나씩 찍었다."고 확실하게 말했다.
이어 이씨는 "그리고는 뚜껑을 닫고 열쇠를 채웠다. 열쇠는 테이프로 돌돌 말아서 그 위에 앞뒤로 도장을 찍었다. 분명히 내가 보는 앞에서 봉인도 하고 도장도 찍는 걸 확인했는데 그런 게 제대로 안 돼 있다고 하니 기가 막혔다. 한 마디로 이건 상식 밖의 일이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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