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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내란음모 정치공작

여러분은 속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속고 계십니다!!!





사건정리

선거당일날에 선관위 투표장소 열람하는 페이지가 다운됨.선거에 참여 못하는 불상사 발생.

몇일전에 최구식(한나라당)의원의 비서가 구속됨.선관위 디도스 공격 직접 지휘

최구식의원-비서가 아니라 택시기사다.나는 모르는일 이라고 주장

비서는 알고보니 27살 9급 공무원

수억원+최소 2,500대의 pc가 요구되는 디도스공격을 9급공무원의 단독범행으로 잠정결론짓고 수사중.

오늘 기사 뜸. 택시기사가 국회의장 비서와 술?그것도 (참고인들은 당시 자리에서 병원투자 등에 대한 대화가 오갔을 뿐)이라고 주장

일개 택시기사가 국회의장 비서와 병원투자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하. 술자리에는 한 개인병원장과 변호사도 참여.


근데 조선일보 기사가 뜸.공씨가 그날 술먹고 새벽에 홧김에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했다는 요지로 기사 게재

그리고 트위터에 일제히 그렇게 주장하는 글 올라옴.

한 트윗유저가 이 글로 검색해서 리트윗하거나 트윗한 사람들을 발견.

대부분 20대 여성 사진. 그러나 올린 글이나 내용, 시간이 전부다 동일하게 일치. 심지어 몇시 몇분까지 정확하게 일치.



흔히들 인터넷과 SNS는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합니다.그리고 대부분 진보적인 성향을 띄지요.

이번선거에서도 SNS가 선거에 큰 영향을 주었고 SNS를 통한 정치참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지요.

수구(보수가 아님)들은 SNS를 자신들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펜과 입을 통해 지난 70년간 기득권을 유지해왔습니다.

사이버 세상에서는 면대면의로 만나지 않기때문에 이러한 여론조작은 훨씬 수월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대세라고 생각하는 것, 그런것들이 실제로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공포로 가야 하나요? 장르를 모르겠네요.


출처 : http://cafe.daum.net/antimb/HXck/20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