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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死大江

검찰, ‘4대강 배임 MB 고발’ 9개월째 고발인 조사 안해 [단독] 검찰, ‘4대강 배임 MB 고발’ 9개월째 고발인 조사 안해… MB에 대한 '봐주기식 수사' 논란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시간 2014-07-08 18:54:07 | 최종수정 2014-07-08 18:54:07 지난해 10월 4대강조사위원회와 4대강복원범국민대책회의가 이명박 전 대통령 등 4대강 사업 책임자들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9개월째 고발인 조사를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10월 "이 전 대통령 등은 4대강 사업이라고 속인 채 국민이 반대하는 대운하사업을 강행했다"며 "그 과정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담합 비리까지 자행됐다"고 고발했다. 당시 고발에는 3만9천여명이 국민이 참여했다. 그러나 검찰은 고발 이후 9개월.. 더보기
춘천 공지천에도 ‘큰빗이끼벌레’ 춘천 공지천에도 ‘큰빗이끼벌레’ 조각공원 앞 물가서 20∼50㎝ 10여 덩어리 발견 중부지역 첫 발견… 외래종 생태계 교란 우려 [강원도민일보] 김정호·강난희 | 승인 2014.07.08 ▲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앞 물가에서 20∼50㎝ 크기의 외래종인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돼 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 이진우 북한강 수계에서 외래종인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돼 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 7일 오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앞 물가에서 큰빗이끼벌레 10여덩어리가 목격됐다. 이날 목격된 큰빗이끼벌레는 둥근 모양이며, 크기는 20~50㎝ 가량 됐다. 주로 녹조 주변에 모여 있었고, 몸 내부에도 흡입한 것으로 보이는 녹조가 관찰됐다. 이곳에서 큰빗이끼벌레가 목격된 시기는 20여일 전이다. 매일 이곳에서 낚시를 하는 박봉선(8.. 더보기
큰빗이끼벌레, 북한강 상류서도 발견 큰빗이끼벌레, 낙동강·영산강·금강 이어 북한강 상류서도 발견 [민중의소리] 이병호 기자 | 발행시간 2014-07-08 15:00:02 | 최종수정 2014-07-08 14:29:43 ▲ 큰빗이끼벌레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최근 영산강과 금강, 낙동강 등에서 대거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는 큰빗이끼벌레가 북한강 상류에서도 발견돼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7일 오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앞 물가에서 큰빗이끼벌레 10여덩어리가 목격됐다. 이 지역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처음 목격된 것은 20여일 전부터다. 이에 강원도 춘천시청 관계자들은 8일 오전 근화동 조각공원 인근 공지천에서 물에 떠 있는 큰빗이끼벌레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북미 태형동물의 일종으로 다소 오염된 수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더보기
큰빗이끼벌레 창궐하는 한국, 은어·뱀장어 돌아온 일본 한국은 큰빗이끼벌레, 은어·뱀장어 돌아온 일본 [현장] 일본 아라세댐 철거하자 구다라기천(百濟來川) 금방 살아나 [오마이뉴스] 심규상 | 14.07.07 22:00 | 최종 업데이트 14.07.07 22:00 ▲ '백제에서 온 천'이라는 뜻의 구다라기 천(百濟來川). 일본 구마모토현 야츠시로시 아라세댐 상류에 위치한 작은 지천이다. ⓒ 심규상 ▲ 구다라기 천(百濟來川) 공원 안내문. 구다라기천은 일본 구마모토현 야츠시로시 아라세댐 상류에 위치한 작은 지천이다. ⓒ 심규상 "참 깨끗하죠? 아라세댐 수문이 열리기 전엔 악취를 풍기던 강이였어요" 구다라기 천(百濟來川). 일본 구마모토현 야츠시로시 아라세댐 상류에 위치한 작은 지천이다. '백제에서 온 천'(구다라기 천, 百濟來川)이라는 뜻을 가진 강 이름이 예.. 더보기
물고기 사체, 악취 진동... 낙동강, 식수 맞나? 물고기 사체와 큰빗이끼벌레로 악취 진동... 낙동강, 식수 맞나? [낙동강-현장] 환경단체·전문가 현장조사... 녹조 창궐 악취 진동 [오마이뉴스] 김종술 | 14.07.08 11:46 | 최종 업데이트 14.07.08 13:41 녹색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녹조가 창궐한 낙동강 강가는 죽은 물고기와 썩은 동물 사체 등이 뒤섞여 악취가 진동했다.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큰빗이끼벌레도 쉽사리 찾을 수 있었다. 강바닥에서 건져 올린 흙 '펄(오니)'에서는 시궁창 냄새가 진동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국장이 큰빗이끼벌레를 건져 보이고 있다. ⓒ 김종술 4대강범대위,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의 현장조사단을 이끌고 박창근 관동대 교수(토목)가 지난 6~7일 낙동강에서 현장조사를.. 더보기
‘4대강 빚 폭탄’ 수자원공사 ‘성과급 파티’ ‘4대강 빚 폭탄’ 국민에게 떠넘긴 수자원공사 자기들끼리 ‘성과급 파티’ [심층리포트] 재정 지원 요청한 수공, 흑자 나도 빚 안 갚아 수천만원 ‘빚 잔치’ 임직원 모두에게 돌아가 [한겨레] 세종/김규원 기자 | 등록 : 2014.07.06 21:52 | 수정 : 2014.07.07 11:22 ▲ 2013년 8월2일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낙동강 창녕함안보의 하류 쪽에 있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본포취수장 앞에 1일 오후 녹색 페인트를 뿌린 듯한 녹조 띠가 넓게 퍼져 있다. 취수구 앞에 차단막을 설치하고 물을 뿌려 녹조 유입을 막고 있다. 본포취수장에서 취수한 물은 정수장을 거쳐 창원 5000여 가구 주민들의 식수와 공단 용수로 공급한다. 창원/김정효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과 경인운하 사업으로 .. 더보기
‘4대강 빚’ 8조원도 세금으로 충당? ‘4대강 빚’ 8조원도 세금으로 충당? 개발수익 예상 크게 못미쳐 [민중의소리] 이병호 기자 | 발행시간 2014-07-01 12:38:22 | 최종수정 2014-07-01 12:38:22 4대강 사업으로 생긴 빚을 국민의 세금으로 갚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을 빚고 있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30일 “수자원공사(수공)의 부채 8조원을 상환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800억원을 반영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부채 원금 상환을 위한 800억원 외에 부채 이자를 갚기 위한 3천170억원도 기재부에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009년 9월 수공이 4대 강 사업에 8조원을 투자하도록 결정하면서 이자는 전액 국고에서 지원하고 원금은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통한 투자 수익으로 상환.. 더보기
강은 썩고 괴생물은 창궐 강은 썩고 괴생물은 창궐, 들통에 담아 MB에게 선물? [현장] 낙동강엔 녹조와 큰빗이끼벌레가 썩은 물고기들과 뒤엉켜 [오마이뉴스] 정수근 | 14.07.06 11:47 | 최종 업데이트 14.07.06 17:40 ▲ 낙동강에서 첫 발견된 큰빗이끼벌레 ⓒ 정수근 낙동강에서도 발견된 괴생물체 4대강에 괴생물체가 서식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금강에 이어 영산강에도 이 괴생물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그렇다면 4대강 사업의 가장 큰 구간이자, 녹조라떼의 배양소가 된 낙동강에는 문제의 괴생물체가 없을까. 5일 환경재단과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낙동강 현장조사를 통해 이 괴생물체가 실제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밝혀냈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비롯한 환경재단 활동가들은 지난 4일 금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