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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원전·방사능·후쿠시마

동일본 대지진 1년…일본산 수산물 방사성물질 검출 급증 동일본 대지진 1년…일본산 수산물 방사성물질 검출 급증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2-03-08 08:45:49 | 수정 : 2012-03-08 08:45:49 올해 들어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8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일본산 냉장명태 8.7t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당 1.37베크렐(Bq) 검출된 이후 지난 2일까지 두 달간 일본산 수산물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례는 32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4월부터 연말까지 세슘 검출 건수 21건보다 11건(52.4%) 많은 수준이다. 중량 기준으로는 올해 두 달간 881.3t으로 작년 4~12월 148.8t의 6배에 육박했다. 종류별로는 냉동 고등어가 750.8t으로 가장 .. 더보기
세슘 검출…日 수산물 먹어도 되나 세슘 검출…日 수산물 먹어도 되나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2-03-08 08:48:53 | 수정 : 2012-03-08 08:48:53 올해 들어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잇따라 검출되자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현재까지 세슘 검출량이 인체에 해를 끼칠 수준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안전성이 검증되기 전까지는 유통이나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8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작년 4월 이후 지난 2일까지 일본산 수산물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례는 43건으로 집계됐다. 세슘이 검출된 수산물의 중량은 1030t에 달한다. 이 중 85%인 881.3t이 올해 1월 5일 이후 두 달 새 검출되는 등 최근 검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검역.. 더보기
한국엔 방사성물질 안온다더니…국정원이 조작 한국엔 방사성물질 안온다더니…국정원이 조작 MB 원전세일즈 탈날까봐? 국정원 ‘일 방사능 경고등’ 껐다 [한겨레] 남종영 기자 | 등록 : 2012.03.08 08:12 | 수정 : 2012.03.08 10:54 국정원 ‘방사성 물질 발표’ 개입 “방사성물질 한반도 안온다” 편서풍론 정략적 이용 ‘미량 날아온다’ 환경과학원·KINS 연구결과 입막음 지난해 3월 11일 터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튿날은 하필 이명박이 원자력발전소 기공식 참석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출국하는 날이었다. 청와대는 원전 사고가 난 다음날 순방을 가도 되는지 의견을 구하려고 조석준 기상청장을 공항으로 불렀다. 지난해 5월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조 청장은 이 일화를 소개하며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 더보기
[3.11 후쿠시마가 남긴 것] 방사능 오염 생태가 수산시장에, 그런데도 정부는… 방사능 오염 생태가 수산시장에, 그런데도 정부는… [3.11 후쿠시마가 남긴 것] 시민들, 방사능의 위험을 깨닫다 [프레시안] 채은하 기자 | 기사입력 2012-03-06 오전 10:36:48 오는 11일이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난 지 1주년이 된다. 이 사고는 후쿠시마 원전 건물만이 아니라 원자력은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에너지라는 신화를 붕괴시켰다. 일본의 이웃나라인 한국에서 그 영향은 두 가지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원자력 확대' 발언과 신규 원전 부지 지정, 핵안보정상회의 유치에서 보이듯 흔들리는 원전의 지위를 사수하기 위한 이른바 '원전 마피아'의 방어가 강해졌고, 반대로 시민사회에서는 기존의 원자력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환경단체 외에도 일반 시민 사이에서도 '원자력과 방사능.. 더보기
[3.11 후쿠시마가 남긴 것] `원자력은 싸다`?…MB의 거짓말 "원자력은 싸다"?…MB의 거짓말 [3.11 후쿠시마가 남긴 것] '원자력은 경제적'이라는 허상 [프레시안] 채은하 기자 | 기사입력 2012-03-05 오전 8:19:06 오는 11일이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난 지 1주년이 된다. 이 사고는 후쿠시마 원전의 노심만이 아니라 '원자력은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에너지'라는 신화를 붕괴시켰다. 일본의 이웃나라인 한국에서 그 영향은 두 가지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원자력 확대' 선언과 신규 원전 부지 지정, 핵안보정상회의 유치에서 보이듯 흔들리는 원전의 지위를 사수하기 위한 이른바 '원전 마피아'의 방어가 강해졌다. 반대로 시민사회에서는 원자력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환경단체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원자력과 방사능은 위험하다'는 인식을 가.. 더보기
일본산 생선서 세슘·요오드…정부는 그래도 “안전” 일본산 생선서 세슘·요오드…정부는 그래도 “안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10달] 지난 12월까지 17차례 검출 측정기 미비 부실검사 지적, 플루토늄 등은 항목에 없어 정부는 “기준치 아래면 적합”...유럽 “내부피폭 허용치 없어” [한겨레] 남종영 기자 | 등록 : 20120110 20:43 | 수정 : 20120110 20:58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 10일 서울의 한 대형 마트에서 품질관리사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수산물을 검사하고 있다. 류우종 기자 지난해 3월 11일 일본 동북부 해안의 지진해일(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연기가 치솟은 지 10달이 지났다. 한국 정부는 사고 직후 해류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 연안의 수산물에 대한 영향은 없을 거라.. 더보기
원전 스트론튬 최대방출...해산물 섭취경고 “日 사고 원전 스트론튬 방출 최악 수준” 동유모(동경유학생모임) | 원전 스트론튬 최대방출...해산물 섭취경고 | 2011.12.20. 17:57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바다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 스트론튬이 최악의 수준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 신문은 도쿄전력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지난 3월 사고가 일어난 뒤 적어도 462조 베크렐의 스트론튬이 바다로 방출. 스트론튬은 뼈에 축적돼 몸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고 골수암과 백혈병을 일으킬 우려가 있지만 일본 정부는 방출량이 세슘에 비해 적다는 등의 이유로 수산물을 대상으로 한 스트론튬 검사를 거의 실시하지 않고 있음. 이와 관련해 일본 도호쿠대 가타야마 사토시 교수는 사람이 뼈까지 섭취하는 까나리와 멸치 등의 치어등의 해산물이 스트.. 더보기
`일본산 냉동고등어·명태서 세슘 검출…인체 무해` "일본산 냉동고등어·명태서 세슘 검출…인체 무해" [한국경제] 한경닷컴 속보팀 | 입력 : 2011-12-22 19:06 | 수정 : 2011-12-22 19:06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동고등어와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산 냉동고등어(7만2000kg), 냉장명태(2800kg), 냉장참다랑어(5kg)에서 세슘이 각각 6.11, 1.79, 2.95베크렐(Bq/㎏) 검출됐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1.7%, 0.5%, 0.8% 수준이다. 검역검사본부는 "이번에 검출된 세슘은 인체에 해를 끼치는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냉동고등어는 도쿄도, 냉장명태와 냉장참다랑어는 홋카이도현에서 포장돼 국내로 반입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