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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특설대

독립군 토벌하고 반성 없는 백선엽이 현충원 안장? 독립군 토벌하고 반성 없는 백선엽이 현충원 안장? 국가위원회가 친일반민족행위자 규정 악명높은 간도특설대서 독립군 토벌 “내가 열심히 토벌해서 독립 늦어졌나” 반성없어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승인 : 2020.05.30 11:19 최근 국립묘지(국립현충원) 파묘 또는 안장 불가 논란 중심에 백선엽까지 올랐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해 친일파를 국립현충원에서 파묘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하자 재향군인회 등 군의 계보를 잇는 일부 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 심지어 이들은 친일 행위는 불가피했다고까지 했다. 그러면서 최근 건강이 쇠약해진 백선엽의 국립현충원 안장 불가에 반대하고 있다. 백선엽은 과연 불가피한 친일을 했을까. 대한민국의 법정 위원회인 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원회는 법에 따라 .. 더보기
“독립투사와 토착왜구가 나란히 국립묘지에... 경악” “독립투사와 토착왜구가 나란히 국립묘지에... 경악” [인터뷰] 김영만 ‘친일 친독재가 어깨 펴고 사는 나라’ 편찬위원장 [오마이뉴스] 박주현 | 20.03.01 18:59 | 최종 업데이트 : 20.03.01 19:46 한국 사회에서 ‘친일’ 문제만큼 뜨거운 논쟁거리가 있을까? 올해로 해방 75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친일에 관련된 논쟁은 뜨겁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해방 직후 가장 먼저 처리 돼야 했을 친일파 청산 문제가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헌정사상 초유의 촛불시민혁명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친일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서 기인한 적폐세력에 대한 청산 열망이 그 원천이었음은 가히 역설적이다.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올해는 특히 일제강점기에 창간돼 .. 더보기
친일파 백선엽이 전쟁영웅? 100세 생존 독립운동가의 일갈 친일파 백선엽이 전쟁영웅? 100세 생존 독립운동가의 일갈 [현장] 독립군 후손 단체들 “정치권 기웃거리는 재향군인회 해체” 외쳐 [오마이뉴스] 글: 김종훈, 이희훈 | 19.07.03 21:28 | 최종 업데이트 : 19.07.03 21:28 “독립군 토벌했던 간도특설대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더냐!”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재향군인회 본부 앞에 건 현수막 내용이다.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뿐 아니다. 이날 재향군인회 본부 앞 거리에는 신채호, 여운형, 김규식, 김상옥, 차리석, 이상설, 안중근, 윤봉길 등 우리가 흔히 들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후손 및 관련 단체들이 직접 건 현수막들이 내걸렸다. 하나같이 재향군인회를 규탄하는 목소리였다.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연합체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 더보기
육사, 백선엽 장군 웹툰 삭제 왜? 육사, 백선엽 장군 웹툰 삭제 왜?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 입력 : 2018.02.19 14:50:00 | 수정 : 2018.02.19 16:23:53 육군사관학교가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98)을 ‘전쟁 영웅’으로 묘사한 웹툰(그림)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역사를 재조명하려는 문재인 정부 기조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육사는 지난 달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던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라는 제목의 웹툰을 삭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육사 학술정보원이 제작한 이 웹툰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백선엽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면서 백선엽을 ‘영웅’으로 묘사했다. 웹툰 제목도 백선엽의 회고록 제목과 같다. 육사는 2016년 5~9월 홈페이지에 이 웹툰을 30회 게재했다. 지난해 역.. 더보기
운전병 딸린 고급차에 개인 보좌관에…국방부, 백선엽에 10년간 파격 특혜 운전병 딸린 고급차에 개인 보좌관에… 국방부, 백선엽에 10년간 파격 특혜 자문위원장 자리 ‘위인설관’ 의혹 백씨 ‘친일반민족행위자’인데도 이름 딴 ‘한미동맹상’ 시상 강행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3.09.30 21:27 | 수정 : 2013.09.30 22:21 ▲ 일제 말기 만주의 만주군 소속 ‘간도특설대'에서 독립운동가들을 토벌하던 친일 반민족 행위자인 백선엽(93) 전 육군참모총장 국방부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인 백선엽(93) 전 육군참모총장에게 지난 10년 동안 차량과 운전병, 보좌관 지원 등 과도한 특혜를 줘온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국방부는 2009년 정부가 공식 선정한 ‘친일 반민족 행위자’인 백 전 총장을 기리는 제1회 ‘백선엽 한미동맹상’도 시상했다. 30일 김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