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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서비스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열어주는 정부…‘의료민영화’ 재추진?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열어주는 정부…‘의료민영화’ 재추진? 복지부, 건강관리서비스 영역 가이드라인 마련 심장박동수 측정·건강나이 계산 사업은 가능 의사들의 진단·처방 등은 할 수 없도록 제한 법 통과 막히자 지난 정부처럼 우회 추진 비판 “효능 검증되지 않아 국민 비용 부담 커질 것” [한겨레]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 등록 : 2019-05-20 17:40 | 수정 : 2019-05-20 17:53 박근혜 정부 당시 의료 민영화 정책으로 비판받았던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현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헬스케어 업체 등이 할 수 있도록 하자, 보건의료 단체들이 의료민영화의 재추진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건강관리서비스는 심장박동수 또는 수면패턴을 측정하거나 건강 나이 등의 계산, 생활습관 개선 상담 등을 제.. 더보기
정부 건강관리서비스 정책, 기업 시나리오대로 착착? 정부 건강관리서비스 정책, 기업 시나리오대로 착착? ‘투자 활성화’ 기업 보고서 내용대로 가이드라인 추진 건강 영향 연구도 안 해…의료계 “자본에 종속” 비판 [경향신문] 최희진 기자 | 입력 : 2016.02.19 06:00:39 정부가 지난 17일 투자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지만 부가가치·일자리 창출 규모나 시민 건강에 미칠 영향 등 정책 추진의 근거는 마련하지 않은 채, 기업들이 요구해온 대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근거 없는 정책을 입법이 아닌 가이드라인 제정으로 밀어붙이려는 것에 대해 의료계는 “보건의료 환경이 자본에 지배되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는 18일 “(건강관리서비스의 부가가치·일자리 창출 규모에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