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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렴

‘친박좌장’ 김무성 일가, 4대 재벌가 얽힌 혼맥 ‘친박좌장’ 김무성 일가, 4대 재벌가 얽힌 혼맥 [대해부②] 박근혜 후보 측근 인사들의 혼맥 [미디어오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 입력 : 2012-12-11 13:58:28 | 노출 : 2012.12.12 11:50:03 박근혜 후보에게는 신(神)이나 다름없는 박정희는 그녀에게 모든 것을 물려줬다. 박정희가 죽고 난 직후, 두 개의 청와대 금고(박정희가 직접 관리하던 금고와 비서실 금고)에서 나온 돈 6억원을 건네준 사람은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다. 전두환(육사 11기, 1955년 임관)은 박정희가 5.16쿠데타 직후부터 양아들처럼 키운 사람이다. 박정희는 전두환을 위관 장교 시절부터 국가재건최고회의, 경호실 등에 (파견)근무토록 했고, 청와대로 수시로 불러 직접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금을 .. 더보기
‘귀태’ 표현 어디서 나왔나? ‘귀태’ 표현 어디서 나왔나?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 책에 등장 ‘만주국 한·일 인맥’을 부정적 비유 [한겨레] 한승동 기자 | 등록 : 2013.07.12 15:41 | 수정 : 2013.07.12 21:12 ▲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은 지난해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과함께)에 등장한다. 원래 이 책의 제목은 ‘대일본 만주제국의 유산’이다. 일본 고단사의 역사 시리즈물 ‘흥망의 세계사’ 18권으로 2010년에 출간됐는데, 재일동포인 강상중 세이가쿠인대 교수와 현무암 홋카이도대 대학원 준교수가 함께 썼다. 만주국은 1931년 일제 관동군이 류탸오후(유조호) 폭파사건을 날조해 만주침략(만주사변)을 본격화한 다음해에 세운 괴뢰국가다. 1945년 8월 해체된 만주국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