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이, 이것 좀 치워” 농협물류 화물차 기사 임씨가 겪은 수모와 갑질 “어이, 이것 좀 치워” 농협물류 화물차 기사 임씨가 겪은 수모와 갑질 노조탈퇴 거부하자, 계약 해지당한 농협물류 화물트럭 기사들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9-04-24 19:21:53 | 수정 : 2019-04-24 19:21:53 “인간적으로 너무 하잖아요.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아버지 제삿날만이라도 시간을 좀 달라는 건데, 그걸 못해주겠다니. 너무한다고 항의라도 하면, 다음날 보복배차를 보내고. 그래서 우리도 참다못해 노조에 가입한 거예요.” 농협물류에서 8.5톤 화물트럭을 몬 지 올해로 8년 됐다는 임 모(60대) 씨. 2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특수고용노동자 노조 할 권리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만난 그는 그동안 농협 농식품 물류센터 직원으로부터 받았던 각종 수.. 더보기 농협물류 화물기사들 “본사 직원에 성접대·수천만원 상납” 농협물류 화물기사들 “본사 직원에 성접대·수천만원 상납” 화물기사들 “농협물류 직원 ‘돈 되는 배차코스’ 빌미로 상납 요구” 농협물류 관계자 “경찰에 고발했다”…경찰 “수사 착수했다” [한겨레] 김민제 기자 | 등록 : 2019-04-24 17:00 | 수정 : 2019-04-24 17:08 농협물류 본사 직원들이 배차 코스를 빌미로 화물 기사들에게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성 접대를 포함해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아왔다는 폭로가 나왔다. 24일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평택농협물류분회(평택분회)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농협물류 본사 직원들은 평택물류센터에서 일하는 화물 기사들로부터 2015년 11월께부터 2018년 8월께까지 3년 동안 수천만 원에 달하는 접대를 받아왔다. 이들은 평택물류센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