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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멘트

‘노조깨기’ 힘 실어준 법원 ‘노조깨기’ 힘 실어준 법원 ‘같은 혐의’ 조합원은 실형·비조합원은 집행유예 ‘복직투쟁’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들 무더기 징역형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4 23:15:39 법원이 복직투쟁을 해온 동양시멘트 해고 노동자들에게 무더기 실형을 선고했다. 노조 간부에게는 평화로운 선전전 몇차례로 업무를 방해했다며 실형 1년을 선고하고, 노조탈퇴자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해 법원의 ‘노조깨기’ 판결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형사2단독 서호원 판사(1980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출신)는 지난 13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동양시멘트 노동자들 중 최창동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노조 동양시멘트지부장 등 7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됐.. 더보기
“온국민 비정규직화 프로젝트, 비정규직 공동파업으로 막아낼 것” “온국민 비정규직화 프로젝트, 비정규직 공동파업으로 막아낼 것” 비정규직 노동자들, 기자회견 통해 923 총파업 참가 결의 밝혀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2 18:38:41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앞장서 23일 총파업에 참가할 것을 선언했다. 22일 오후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온국민 비정규직화 프로젝트, 비정규직 공동파업을 막아내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GM부평, 현대제철, 기륭전자, 홈플러스, 기아차 사내하청, 동양시멘트, 서산톨게이트, 케이블방송(티브로드)과 공공서비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3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앞장서겠.. 더보기
악랄한 동양시멘트, 20년 노예처럼 부려먹고 집단해고 “악랄한 동양시멘트, 20년 노예처럼 부려먹고 집단해고...끝까지 싸우자” 노동부가 사내하청 직접고용 통보하자 101명 집단해고한 동양시멘트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3-03 16:21:13 ▲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동해삼척지부가 2월 25일 강원도 삼척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양시멘트의 사내하청 노동자 집단해고를 규탄하고 있다. 동양시멘트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위장도급 판정을 받자 사내하청 노동자 101명을 집단해고 했다. ⓒ민중의소리 "우리는 동양시멘트 하청노동자로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30년까지 근무한 노동자들입니다. 그게 불법인지도 몰랐습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노동부에 진정을 넣자, 동양시멘트가 우리에게 하는 말이, 자기들은 우리의 사용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분노.. 더보기
부실 기업에 넘어간 ‘발전사업권’ 잇단 운영 지연…“정부 책임져야” 부실 기업에 넘어간 ‘발전사업권’ 잇단 운영 지연…“정부 책임져야” 동양·STX그룹 등 사업권 따낸 뒤 자금난에 실익만 챙기고 매각 추진 공사 취소 등…국가전력계획 불안... “부실기업에 허가내준 산업부 탓” [한겨레] 황보연 기자 | 등록 : 2013.10.06 20:33 | 수정 : 2013.10.06 22:09 에스티엑스(STX)와 동양 등 부실 그룹들이 유동성 위기 돌파구로 발전 사업 매각에 열중하면서 정부의 무분별한 민자 발전 확대 정책이 새삼 도마에 오르고 있다. 발전 시장이 ‘알짜’ 수익을 안겨준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부실한 민간 기업들까지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정작 그에 따른 공사 연기나 취소 등에 전력 당국은 속수무책인 탓이다. 지난 2월 강원도 삼척화력발전 사업자로 선정된 동양파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