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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조폭 행태 닮은 매경 장대환과 측근들 조폭 행태 닮은 매경 장대환과 측근들 [민중의소리] 하승수(변호사,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 발행 : 2020-09-20 13:00:38 | 수정 : 2020-09-21 09:22:23 2019년 10월 16일 열린 증권선물위원회 18차 회의.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던 MBN(주식회사 매일방송) 측에서 나와서 진술을 하는 자리였다. MBN 분식회계 건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었다. 단순한 분식회계가 아니라, 종편 승인을 받기 위해 직원 16명 명의를 빌려 차명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이를 은폐한 건이었다. 그런데 매경 장대환 회장의 측근으로 보이는 사람이 진술인으로 나와서 아래와 같이 얘기를 한다. “제가 모시고 있는 OOO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음. 당시 상황에 대해서 OOO은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 더보기
"방통위 종편 선정 '요식행위'... 청문회 열어야" "방통위 종편 선정 '요식행위'... 청문회 열어야" 최민희 의원, 방통위 속기록 공개... 여당 위원끼리 '일사천리' [오마이뉴스] 김시연 | 13.01.23 10:54 | 최종 업데이트 13.01.23 10:54 ▲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 지난 2010년 12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위원회 회시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양문석 상임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최시중 당시 방송통신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이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대상 법인 선정에 관한 건'을 논의하고 있다. ⓒ 유성호 "원안대로 의결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조중동' 특혜와 공정성 논란을 빚었던 '종편(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이 '요식 행위'에 .. 더보기
[특집| 박근혜 바로보기] ‘MB와 엮이기 싫어’ 4대강·종편 침묵 [특집| 박근혜 바로보기] ‘MB와 엮이기 싫어’ 4대강·종편 침묵 4·11총선서 ‘이명박 거리두기’ 전략성공 이후 대선정국서도 현정부 실패정책 언급 회피 [주간경향 995호] 백철 기자 | 2012 10/09 침묵은 금이다.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있어 ‘MB에 대한 침묵’은 ‘이명박근혜’로 묶이지 않기 위한 주요 전략 중 하나다. 박 후보가 진두지휘한 4·11 총선 결과는 ‘이명박 거리두기’ 작전이 성공했음을 보여줬다. 박근혜와 이명박. 두 사람은 새누리당의 양대 계파인 친박계와 친이계의 실질적 수장이다.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고 당권을 잡은 친이계는 2008년 총선에서 친박계 공천 학살을 벌였다. 당시 박 후보는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며 친이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