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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박정희의 알려진 비밀 - 5% 리베이트 박정희의 알려진 비밀 - 5% 리베이트 [안티박근혜] 눈부릅뜨고 관전자 | 2012.08.29. 12:31 1968년 월간 ‘신동아’는 12월호에 정부의 차관도입 실태, 차관배정 과정, 차관도입의 공과 등에 대해 심층취재하면서 차관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보도하였다. 동 기사는 ‘신동아’ 정치부 기자 김진배, 경제부 기자 박창래가 1968년 9월 ‘외자도입특별국정감사특위’ 취재 및 국회의원 면담과정을 거쳐 작성하였다. 주요 내용은 차관의 국내기업 배정과정에서 일부 재벌들에게 특혜성 차관이 배정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집권여당은 차관배정의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이었다. 정치자금 ‘4인 공동관리설’, ‘5% 커미션설’ 등 당시 공화당 및 집권층의 뇌물·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제기.. 더보기
장준하선생 부인, 박근혜 사과받아준 적 없다 장준하선생 부인, 박근혜 사과받아준 적 없다 박근혜에게 '죽은 사람이 돌아오느냐'며 호통처서 돌려보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08/18 [14:04] 친일, 충일, 군사독재, 박정희로 부터 전두환까지 이어지는 잔당들이 이나라를 농락하려고 꿈틀대고 있습니다. -장준하선생 아들- ▲ 장준하 공원 제막식이 17일 파주 통일동산에서 있었다. ©서울의소리 8월17일 파주 통일공원에서 민족주의자 故 장준하 선생(1918-1975)을 기리는 장준하 추모공원 제막식이 있었다. 故 장준하 선생은 광복군 출신으로 해방이후 동대문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정치인으로서 사상계 발간 등을 통해 박정희 독재에 직접 맞섰던 인물이다.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에 맞서던 故 장준하 선생이 등산 중 추락사라는 의문의 죽엄을 당하.. 더보기
박정희 성공한 정책, 알고보니 일본과…치욕 박정희 성공한 정책, 알고보니 일본과…치욕 민족문제연구소 ‘유신 40년 기념’ 전시회 일제 군국주의 파시즘을 조국 근대화로 포장 [경향신문] 황경상 기자 | 입력 : 2012-08-17 22:13:08 | 수정 : 2012-08-18 11:04:18 “마치 일본의 메이지유신을 성공시킨 청년 지사와 같은 의욕과 사명감을 품고 그분들을 모범으로 삼으려 합니다.” 5·16 군사 쿠데타 직후인 1961년 11월,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A급 전범 출신인 기시 노부스케와 도쿄 요정에서 만나 이렇게 말했다. 박정희가 말한 메이지(明治)유신의 지사들은 바로 정한론을 펼친 사이고 다카모리, 조선침략의 원흉으로 불린 이토 히로부미 같은 인물들이었다. 박정희는 1930년대 일본 군부의 급진세력들이 추구한 일왕중심의.. 더보기
박근혜 “진상조사위 조사 이미 끝난 일” 박근혜 “진상조사위 조사 이미 끝난 일” 민주당, 추모식에 대거 참석… 연일 공세 [경향신문] 파주 | 박홍두·임지선 기자 | 입력 : 2012-08-17 21:39:11 | 수정 : 2012-08-17 21:39:11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의문사를 당한 장준하 선생의 타살 정황이 정치 쟁점으로 떠올랐다. 민주통합당은 장 선생이 타살됐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새로 나온 것을 계기로 박정희의 딸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이 대선판을 흔들 뇌관이 될지 주목된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7일 장준하 선생 추도식 후 전국 지역위원장단 연석회의에 참석, 장 선생의 검시 결과를 언급하며 “유신체제하에서 누군가에 의해 (머리에) 가격을 받은 것 같다는 .. 더보기
역대 정권과 재벌들과의 관계는 역대 정권과 재벌들과의 관계는… 성장의 주역·개혁의 대상…밀월-냉각기 오가며 ‘애증의 세월’ [헤럴드경제] | 입력 2012.08.17 12:05 경제개발시대 기업 주도적 역할 대통령도 이해 맞아 전폭 지원 방만경영으로 외환위기 낳기도 IMF이후 재벌개혁 요구 확산 2000년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대통령, 필요때마다 '견제구'여전 우리나라 재벌의 역사는 대통령의 역사와 거의 일치한다. 대통령은 재벌을 선택했고, 재벌은 대통령을 만들었다.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된 대통령과 재벌의 공생관계는 경제발전과 더불어 국가경영의 파트너로 발전해왔다. 대통령의 권력이 더 강했던 개발시대 일부 재벌이 권력의 칼날에 쓰러지기도 했지만, 경제에서 재벌의 비중이 커지면서 양자 간의 관계는 점차 균형을 .. 더보기
“이승만·박정희 독재 맞선 장준하 선생, 의문사 규명해 넋 위로를” “이승만·박정희 독재 맞선 장준하 선생, 의문사 규명해 넋 위로를” 37주기 추모·‘장준하공원’ 제막식 [경향신문] 파주 | 이상호·김진우 기자 | 입력 : 2012-08-17 21:38:59 | 수정 : 2012-08-17 23:04:48 유신시절 독재정권과 맞서다 의문사한 장준하 선생의 37주기 추모식과 추모공원 제막식이 17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통일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하 선생의 부인 김희숙 여사와 장남 장호권씨 등 유족,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등 야당 인사,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등 재야 인사, 장준하 기념사업회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이해찬 대표는 추념사에서 “개인적으로 (저는) 장준하 선생을 만나면서 민족.. 더보기
"장준하 선생 부활은 유신 부활 막으라는 불호령" "장준하 선생 부활은 유신 부활 막으라는 불호령" [현장] 장준하공원 제막식·37주기 추도식.... 타살 의혹 관련 발언 쏟아져 [오마이뉴스] 권우성, 강민수 | 12.08.17 17:33 l 최종 업데이트 12.08.17 17:33 ▲ 고 장준하 선생 흉상 제막식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통일동산에서 열린 '장준하 공원 제막식 및 제37주기 추도식'에서 부인 김희숙씨와 백기완 선생이 고 장준하 선생 흉상앞에 서 있다. ⓒ 권우성 이장하면서 37년 만에 백골의 아버님을 만나뵙게 됐습니다. 머리에 참혹한 상흔을 보면서 그동안 참았던 한과 분노가 뼛속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치솟아 올랐습니다. 그러나 곧 삭였습니다. '내가 37년 만에 너희 앞에 나타난 것은 아직도 못다한 과제가 있으니 그것을 해.. 더보기
박정희 정권은 왜 독도지킴이의 손을 부러뜨렸나 박정희 정권은 왜 독도지킴이의 손을 부러뜨렸나 [곽병찬 칼럼] 독도 밀약, 이제는 말해야 한다 [한겨레] 곽병찬 논설위원 | 등록 : 2012.08.15 20:17 | 수정 : 2012.08.15 21:35 ▲ 곽병찬 논설위원 군사독재 정권이나 보수정권이 가장 거론을 기피했던 문제는 희한하게도 독도였다.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릴 때면 일쑤 들고나와, 반일감정을 자극해 국면을 전환시키곤 했지만, 이들의 기본적인 태도는 무관심이었다. 이걸 모르고, 정치적 퍼포먼스에 말렸다가 선의의 피해를 본 경우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인 게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 대장이다. 역사적으로 독도를 지킨 건 국가가 아니라 민간인이었다. 조선조 울릉도와 독도에서 왜구를 내쫓은 건 민간인 안용복이었다. 해방 후 독도를 지킨 건 예비역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