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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호

문체부와 검찰, 호화출장 방석호 '거짓말'에 속았다 문체부와 검찰, 호화출장 방석호 ‘거짓말’에 속았다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 입력 : 2018.03.22 17:21:00 | 수정 : 2018.03.22 19:22:44 ‘가족동반 황제출장’ 의혹으로 물러난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홍익대 교수)이 2016년 문체부 감사를 받으면서 뉴욕 출장 중 캐비어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한 사람을 허위로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다. 문체부는 허위로 지목한 동반 식사자에 대한 별도의 확인작업을 거치지 않았고 검찰도 감사결과를 그대로 인정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문체부와 검찰 모두 방 전 사장의 ‘거짓말’에 속아 ‘가족동반 호화출장 비리’에 면죄부를 부여한 셈이다. 22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방 전 사장은 황제출장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후 2016년 2월말 문체부 감사.. 더보기
방석호, 비행기표로 확인된 ‘가족 동반 출장’ 방석호, 비행기표로 확인된 ‘가족 동반 출장’ 경향신문, ‘아메리칸 에어라인’ 이용 내역 조회 같은 날 뉴욕 도착한 방 전 사장·아들, 뉴욕의 부인·딸과 합류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 입력 : 2016.10.03 06:00:01 | 수정 : 2016.10.03 14:15:57 호화 해외출장 때문에 물러난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이 지난해 5월 미국 뉴욕 출장 중에 가족과 함께 뉴욕에 있었던 사실이 비행기 이용 내용을 통해 드러났다. 방 전 사장은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 졸업을 앞둔 아들과 한국에서 온 부인·딸과 같이 5월 5~7일 뉴욕에 머물렀고, 5월 10일에는 졸업식이 끝난 랄리에서 뉴욕까지 부인·딸과 같은 비행기로 이동했다. 방 전 사장과 가족의 뉴욕 체류 일정이 서로 겹치지 않아 가족동반 여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