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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삼정·안진 등 소속 회계사들 애초 금융당국 등 조사 때 “콜옵션 알았다” 진술 최근 검찰 조사 “콜옵션 존재 몰랐다” 실토 [한겨레] 임재우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4-24 17:29 | 수정 : 2019-04-24 17:50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핵심 의혹 중 하나인 ‘콜옵션 조항’과 관련해 삼성바이오와 입을 맞춰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아니라는 삼성바이오 쪽 주장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가 회계법인 등을 취재한 결과, 최근 삼성바이오 회계 사기(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 더보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제, 2년 전 이미 경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제, 2년 전 이미 경고했다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 | 입력 : 2018.05.20 10:31:01 | 수정 : 2018.05.20 16:34:32 “회사 상장(IPO)이 어렵다구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요즘 뜬다는 ‘바이오’에 전념한다는 자회사 A를 하나 세우세요. 그다음에 ‘외국회사가 A사 주식 상당량을 나중에 사 갈지 모른다’라고 공시한 후 자회사(종속기업) 리스트에서 빼는 겁니다. 그러면 연결재무제표에서 제외되고 귀사가 보유한 A주식을 지분법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비결이 하나 있습니다. ‘A사는 바이오에 투자한 회사니 당장은 적자가 나도 수년 뒤에 수천억 원의 이익을 벌어들일 거라서 A사 지분의 값어치는 최소 5조 원은 된다’고 선언하는 겁니다. 그러면 A사 주식에.. 더보기
이재용 경영 승계, 바이오로직스 안에 있다 이재용 경영 승계, 바이오로직스 안에 있다 [분석] 삼성물산 합병을 둘러싼 삼성 바이오의 수상한 회계 처리 [오마이뉴스] 홍순탁 | 18.05.09 17:20 | 최종 업데이트 : 18.05.09 17:20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은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이 있을까? 없을까? 삼성의 해명은 시점상 맞지 않다는 것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2015년 5월에 결정되어 주주총회를 통과한 것이 같은 해 7월이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장부가 합쳐진 시점이 9월이었던 것에 비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결산은 2015년 12월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시점만 따지고 보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모두 정리된 이후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상한 회계처리가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물론,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