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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가족 반대 불구 백남기씨 무리한 연명치료" "서울대병원, 가족 반대 불구 백남기씨 무리한 연명치료" [the300] 김병욱 의원, 서울대병원 의무기록지 공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입력 : 2016.10.10 10:00 서울대병원이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 백남기 농민에게 무리한 연명 치료를 시행한 흔적이 발견됐다. 서울대병원 측이 백 농민의 사망 시점을 고의로 늦춘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백남기 농민 유족의 동의를 받아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백 농민의 마지막을 지켜본 담당 전공의는 이례적으로 "환자 본인의 생전 의사에 따른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야 하며, 가족들의 거듭된 합의 내용 또한 존중해야 한다는 점.. 더보기
백남기 농민 사망 전 ‘압수수색’ 받고도 “몰랐다”는 황당한 서울대병원 백남기 농민 사망 전 ‘압수수색’ 받고도 “몰랐다”는 황당한 서울대병원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의료정보팀 전결 사안이라 병원장도 몰라”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6-10-11 18:56:25 | 수정 : 2016-10-11 19:20:22 서창석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故 백남기 농민이 사망하기 전 의무기록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검증 영장이 발부 및 집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현 정국에서 백남기 농민 사건이 가지는 무게를 감안할 때 납득하기 힘든 황당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검찰, 백남기 농민 사망 전 서울대병원 '압수수색'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몰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서울대병원 등을 상대로 .. 더보기
의료부문 성과연봉제는 내재적 민영화 의료부문 성과연봉제는 내재적 민영화 [민중의소리] 정형준 (무상의료운동본부 정책위원장) | 발행 : 2016-10-09 13:08:47 | 수정 : 2016-10-09 13:11:07 박근혜 정부는 지난 4년간 지속적인 민영화 전략을 추진해왔다. 철도, 전기, 수도, 가스 등등 일일이 거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공적 영역을 전부 혹은 부분적으로 민간영역으로 이동시켰다. 민영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동원되었는데, 철도의 경우는 민간자본이 투여된 다른 철도구간(수서발 구간)을 만들었다. 가스, 전기는 배급방식 등을 통해 ‘민영화’를 추진한다. 이러한 ‘민영화’ 시도 중에서 의료부문은 직접적인 ‘영리병원’ 설립시도가 있었다. 더불어 기존의 비영리법인의 사적자본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는 부대사업확대, 영리자회사.. 더보기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재논의한다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재논의한다 병원 관계자들 “위원회 열어 논의” 서울대의대생들에 이어 졸업 의사들 “진단서 잘못” 주말 성명서 봇물 진단서 교부 지침 따르면 ‘외인사’ 수술 뒤 오래돼 ‘병사’ 주장도 나올듯 [한겨레]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 입력 : 2016-10-02 23:30 | 수정 : 2016-10-03 11:04 서울대병원이 논란이 일고 있는 故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공식 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의료계와 시민단체 쪽의 의혹 제기에 이어 서울대 의대 학생들과 졸업한 현직 의사들까지 사망진단서에 의문을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병원 차원에서 주치의가 발급한 사망진단서를 논의하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일로, 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된다. 2일 서울대.. 더보기
전국 15개 의대생 809명 “故백남기씨 사인은 외인사” 전국 15개 의과대학생 809명 "고 백남기씨 사인은 외인사" 성명 발표 [경향신문] 김서영 기자 | 입력 : 2016.10.03 14:01:00 | 수정 : 2016.10.03 14:10:58 서울대병원이 故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를 재검토하는 가운데, 전국의 의학도들이 “백씨의 죽음은 외인사임이 명백하다”는 성명서를 냈다. 15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809명은 3일 ‘같이, 우리의 길을 묻습니다’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의료는 무엇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 “의학적인 오류와 의문을 남긴 채 부검 가능성을 열어준 사망진단서를 저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라고 밝혔다. 이들은 “외인사임이 명백한 故 백남기씨의 죽음에 대한 잘못된 진단서로 의사 전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을 .. 더보기
서울대 의대 동문 선·후배 성명 서울대 의대생들 “故 백남기 사망진단서, 명백한 오류” 성명 발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102명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 성명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6-09-30 20:59:10 | 수정 : 2016-09-30 20:59:1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기재한 서울대병원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30일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선행사인으로 외상성 뇌출혈(급성 경막하출혈), 중간선행사인으로 급성신부전증, 직접적인 사인으로 심폐기능 정지라고 기록하고 사망 종류는 '병사'로 분류했다. 서울대 학생들은 이날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故 백남기 씨 사망 직후 언론에 .. 더보기
의협 '진단서 작성·교부지침' 자세히 보니… 의협 '진단서 작성·교부지침' 자세히 보니… 백남기씨가 ‘병사’가 된 이유 [경향신문] 정유진 기자 | 입력 : 2016.10.02 15:07:00 | 수정 : 2016.10.02 15:34:35 “진단서 발급은 순수한 의료행위임과 동시에 피해자, 가해자의 이권이 개입되는 일입니다. 따라서 의사는 진단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르게 교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해 3월 ‘진단서 작성·교부지침’ 개정안을 내놓으면서 이렇게 밝혔다. 개정 지침서는 매우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올바른 작성기준을 어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경고하고 있다. 마치 고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를 둘러싼 논란을 막기 위해 미리 마련했다고 여겨질 정도이다. 먼저 지침서는 “사람이 .. 더보기
분당서울대병원 비정규직 “같은 병원 임금·고용차별 개선하라” 분당서울대병원 비정규직 “같은 병원 임금·고용차별 개선하라”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9 19:06:30 분당서울대병원 간호보조·환자이송 노동자들이 본원과의 임금·고용차별 해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공부문비정규직노동조합 분당서울대병원분회 등은 29일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은 국정감사 지적사항인 분당분원 간호보조·환자이송노동자 인건비 차별을 해결하고 정규직화 방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본원에서 간호보조·환자이송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은 정규직이지만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간호보조와 환자이송 업무를 맡은 노동자들은 용역업체 소속이다. 이들은 “간호보조와 환자이송은 병원의 상시·지속적 업무에 속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