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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스무살 때 어땠을 것 같나?”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스무살 때 어땠을 것 같나?”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친일파에 역청산 당한 역사, 김원봉 정신이 필요하다” [오마이뉴스] 글: 김종훈, 사진: 권우성 | 19.09.17 13:39 | 최종 업데이트 : 19.09.17 15:23 “이영훈이 스무 살 때 어땠을 것 같나? 전태일 열사가 분신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간 서울대생 중 한 명이 바로 저자인 이영훈이었다.” 역사학자로 평생을 살아온 한홍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가 여름 서점가를 휩쓴 이영훈 전 교수의 책 를 언급하며 강조한 말이다. 한 교수는 “故 신영복 교수님 말씀인 ‘처음처럼’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이 바로 이영훈”이라면서 “사람이 살면서 바뀔 수 있지만, 그럼에도 최소한 스무 살 때의 자신에.. 더보기
소녀상에 새긴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선물 소녀상에 새긴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선물 여고생이 세운 ‘위안부’ 소녀상에 생애 마지막 작품일 수도….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6 13:11:26 “아이들이 뜻깊은 일을 하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겠나” 고 신영복 교수가 투병 중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고등학생이 함께 세우는 평화비’에 직접 글을 새긴 사연이 전해지면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만들어졌다. ‘위안부’ 문제를 함께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1년여의 시간 동안 이화여고를 중심으로 53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나비 모양 배지를 팔아 기금을 마련, 평화의 소녀상을 만들었고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인 11월 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앞에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