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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광화문 집회 봉쇄 법안 발의...야당 “즉각 철회해야” 심재철, 광화문 집회 봉쇄 법안 발의...야당 “즉각 철회해야”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시간 2014-09-05 16:10:02 | 최종수정 2014-09-05 16:10:02 ▲ ‘세월호 집회 금지법’인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한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자료사진) ⓒ양지웅 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같은 장소에서 30일 연속 집회·시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일 발의했다. 이에 야당에서는 “사실상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원천봉쇄하는 것”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심 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의원 10명이 발의한 집시법 개정안은 동일한 장소에서 연속 30일을 초과해서 집회·시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 더보기
"세월호 집회 원천봉쇄? 새누리당 본심 드러났다" "세월호 집회 원천봉쇄? 새누리당 본심 드러났다" 심재철 등 여당 의원 10명 집시법 개정안 제출... "법 빙자해서 유가족 쫓아내려해" [오마이뉴스] 이경태 | 14.09.05 12:05 | 최종 업데이트 14.09.05 15:52 ▲ 삼보일배 행진 막아선 경찰들 세월호유가족들과 시민들이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청와대로 세월호특별법제정촉구 서명지 135만여명 분을 전달하기 위해 삼보일배를 하던 중 경찰에 가로 막혀 있다. ⓒ 이희훈 [기사 보강 : 5일 오후 3시 50분] "세월호 유가족 폄훼도 모자라 행동까지 제약하려드는 오만과 뻔뻔함을 거둬야 한다."(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새누리당의 본심이 그대로 드러난 파렴치한 개정안이다."(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대.. 더보기
'막말' 조원진보다, MBC·조중동이 더 심했다 '막말' 조원진보다, MBC·조중동이 더 심했다 [방송·신문 모니터 보고서] 세월호 유가족 향한 막말, 비판 없는 보수언론 [오마이뉴스] 김언경 | 14.08.08 12:22 | 최종 업데이트 14.08.08 15:34 7일 여야가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한 특검 추천권과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대해 합의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야당이나 진상조사위에 부여하라고 했던 특검 추천권을 양보하고, 진상조사위에 특검보를 두는 데 합의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진상규명을 위해 유가족이 원했던 최소한의 조건조차 마련하지 못한 합의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새누리당은 지난 5일 '세월호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유가족 및 피해자들과 직접 .. 더보기
정부·새누리당 ‘진보단체 해산법’ 강행하나? 정부·새누리당 ‘진보단체 해산법’ 강행하나? 13일 법사위 상정… 황교안 법무장관 찬성 입장 밝혀 [진보정치] 권종술 기자 | 2013-12-19 11:08:46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신청에 이어 진보적 시민단체까지 해산할 수 있는 법안이 처리될 위기에 처했다. ‘반국가단체 해산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법안에 찬성입장을 밝혔다. ‘범죄단체의 해산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법사위에 상정됐다.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5월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법원에서 반국가단체 또는 범죄 단체로 판명된 단체들에 대해 안전행정부 장관이 해산을 명령하고 해산에 응하지 않는 경우 강제해산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법원이 반국가단체 혹은 .. 더보기
“3년 뒤면 ‘4대강’ 때문에 잘살게 된다”던 박재광 교수 “3년 뒤면 ‘4대강’ 때문에 잘살게 된다”던 박재광 교수 4대강 전도사에서 감사원 저격수로 변신한 이유 [민중의소리] 이철재 에코 큐레이터 | 입력 2013-07-25 10:49:14 | 수정 2013-07-25 11:15:59 평소 알고 있던 어느 기자가 일간베스트(일베)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곤혹스러운 일이었음을 토로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 4대강 사업에 적극 찬동했던 인사들의 발언을 수 년째 분석하고 있기에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된다. MB정권이 기세를 떨칠 때, 즉 ‘MB 가라사대’ 시절에는 ‘MB어천가’는 물론 4대강 찬동 경연대회를 방불케 했다. ‘4대강 사업으로 수질, 경제, 생태 등이 살아났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허황된 주장에서부터 ‘4대강 반대=좌.. 더보기
“김대중 내란음모사건때 허위자백” 심재철 의원 고백 “김대중 내란음모사건때 허위자백” 심재철 의원 고백 94년 자술서 통해…80년 당시 진술은 중형선고 증거활용 [한겨레] 정광섭 기자 | 등록 : 2005.11.27 19:07 | 수정 : 2005.11.27 22:08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때 신군부 쪽 군검찰에 적극 협조했다는 의심을 사온 심재철(47) 한나라당 의원이 14년 뒤 “당시 구타에 못 이겨 허위자백을 했다”고 고백하는 자술서를 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자술서는 1994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들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내란죄로 고소·고발할 때 작성돼 고소장에 첨부된 것이다. 심 의원은 95년에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에 입당했다. 27일 가 입수한 심 의원 자술서를 보면, 그는 “80년 6월 30일 합동수사본부에 자.. 더보기
'평화의 댐'보다 더 나쁜 '4대강 사업' 부역자들 '평화의 댐'보다 더 나쁜 '4대강 사업' 부역자들 [주장] 전문가를 참칭한 부역자들, 끝까지 잊지 말아야 할 이름 [오마이뉴스] 이희동 | 13.01.27 20:51 | 최종 업데이트 13.01.27 20:51 '평화의 댐', 그 모멸의 역사 1986년의 어느 날이었다. 당시 난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2학년으로서 아버지는 늘 9시 뉴스가 시작하기 전에 동생과 나를 TV가 있던 안방에서 내쫓곤 하셨는데, 그날만은 유독 우리가 그냥 뉴스를 보게 놔두셨다. 아니, 무슨 큰 일이 생겼는지 동생과 내가 아직 안방에서 TV를 같이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신 듯 보였다. 이윽고 시작된 9시 뉴스. 비록 어린 나이라 '땡전뉴스'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화면은 9살짜리 꼬마에게 매우 충격적이었다. 어느 .. 더보기
이명박 A, 유인촌 A... 4대강 찬동 인명사전 이명박 A, 유인촌 A... 4대강 찬동 인명사전 [4대강 사업, 낯뜨거운 기록①] 우리는 이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오마이뉴스] 이철재 | 13.01.23 14:30 | 최종 업데이트 13.01.23 14:53 ▲ 4대강 사업 찬동인사 12인. 사진 윗줄 왼쪽부터 이명박 대통령, 박희태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나성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 장관, 심재철 새누리당 국회의원 순. ⓒ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지난 17일 감사원의 4대강 총체적 부실 지적감사 발표 이후 4대강 사업이 또다시 뜨거운 이슈가 됐다. 사실 MB(이명박)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