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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연구소

“역사단체들 좌편향” 막말···교육부 국장 피소 “역사단체들 좌편향” 막말···교육부 박성민 국장 피소 민족문제연구소 박성민 부단장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 | 입력 : 2017.01.18 16:33:00 | 수정 : 2017.01.18 16:50:25 새누리당 주최 토론회에서 검정 역사교과서 저자와 역사단체를 폄훼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국장급)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다.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는 18일 “박 부단장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고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의 실무책임자인 박 부단장은 지난달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박 부단장은 이 자리에서 “검정교과서… 실질적인 안보위협도 알아야 되고 북한.. 더보기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1 14:15:11 2015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대표 출신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국정 교과서를 추진할 뜻을 밝히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교과서 발행제도는 교육부총리의 행정명령으로 시행되며 국정화로 결정될 경우 새로운 국정교과서는 2017년부터 도입된다.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한국사는 8종의 검정 교과서 중 하나를 각 학교가 채택하게 하고 있다. 반면 초등학교에서는 사회과목에 한국사 내용이 포함되며 단일 국정교과서 교재를 사용한다. 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2학기에 근현대사 이전을, 6학년 1학기에 근현대사를 학습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는 박근혜 정권 초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