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일보 오보 피해자 “내가 얼굴공개 당해보니...” 조선일보 오보 피해자 “내가 얼굴공개 당해보니...” “얼굴 공개 찬성했었는데, 당해보니 안되겠어” 선정적 보도 비판 “조선일보, 언론구실 잘 못해” [한겨레] 장수경 기자 | 등록 : 2012.09.10 15:39 | 수정 : 2012.09.10 19:16 ▲ 조선일보 9월 1일자 53판 1면.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의 얼굴이라며 사진을 공개했으나 다른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ㅈ(21)씨는 지난 5일 낮, 알이 없는 검정색 뿔테안경으로 퉁퉁 부어오른 눈을 가리고 서울 광진구의 한 커피숍으로 들어왔다. ㅈ씨는 가 나주 어린이 성폭행 피의자 고아무개(23)씨라며 자신의 사진을 1면에 실어 피해를 당한 당사자다. ㅈ씨는 이날 아침 7시가 다 되어서야 잠 들었다고 했다. 목소리는 낮게 잠겨 있었다. “요즘은.. 더보기 내 아들이 나주 성폭행범? "<조선> 1면에 사과하면..." 내 아들이 나주 성폭행범? " 1면에 사과하면..." 오보, 인터넷판에 사과문... 오보 피해자 부친 "진정하게 사과해야" [오마이뉴스] 박소희 | 12.09.02 16:56 | 최종 업데이트 12.09.02 18:17 ▲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의 '얼굴'을 보도하고 있는 1일자 1면. 그러나 이 사진이 엉뚱한 사람의 것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 조선일보PDF 개그맨을 꿈꾸던 한 청년이 하루 아침에 나주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잘못 보도됐다. 오보를 한 는 공식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속보경쟁과 선정적 보도로 얼룩진 기존 관행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는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아무개의 얼굴이라며 A씨의 사진을 1면 상단에 실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1시반경 A씨의 친구가 포털 .. 더보기 <조선>, 나주 성폭행범 사진 오보…당사자 "죽고 싶다" , 나주 성폭행범 사진 오보…당사자 "죽고 싶다" , 오보 시인했으나…"사과로 끝날 일인가" 성토 봇물 [프레시안] 김윤나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9-02 오후 2:11:10 가 일반 시민의 얼굴 사진을 1면 톱에 게재하고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이라고 보도하는 오보를 냈다. 는 오보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지만, 피해자는 이미 욕설과 비난으로 상처를 받은 뒤였다. 는 2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병든사회가 아이를 범했다' 제하의 성폭행범 고종석 얼굴 사진은 범인이 아닌 다른 사진으로 밝혀져, 잘못된 사진을 게재해 피해를 입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오보를 인정했다. 이는 1일 한 네티즌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제 친구의 사진이 나주 성폭행범 사진으로 도용됐다"며 "제 친구가 성폭행.. 더보기 ‘조선일보’ 엉뚱한 사람을 성폭행범이라며 1면에… ‘조선일보’ 엉뚱한 사람을 성폭행범이라며 1면에… 문의 빗발치자 “잘못 올라왔다” 공식 시인 당사자 큰 충격 “죽고싶다는 말까지 한다” [한겨레] 이완 이정국 기자 | 등록 : 2012.09.01 19:15 | 수정 : 2012.09.01 19:58 ▲ 조선일보 9월 1일자 53판 1면.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의 얼굴이라며 사진을 공개했으나 다른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력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공개하는 한 보수언론에서 대형 오보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가 1면 사진을 통해 나주 어린이 납치·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고아무개(23)씨라고 공개한 사진이 사건과 전혀 관계 없는 시민의 얼굴인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강력범죄자를 사회에서 완전히 몰아내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얼굴 공개 보도가 선량한 한 시민에.. 더보기 내 사진이 왜 여기에… 조선일보 1면, 성폭행범 사진 오보 내 사진이 왜 여기에… 조선일보 1면, 성폭행범 사진 오보 일반인을 성폭행범 고종석으로 착각 “특종 의식한 성급한 공개가 빚은 참사” 비난여론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입력 : 2012-09-01 17:25:19 | 노출 : 2012.09.01 17:30:07 조선일보가 9월 1일자 1면 톱기사에서 일반인의 사진을 나주 성폭행범 고종석으로 착각해 개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언론사가 국민의 알권리라는 명목으로 범죄자의 사진을 버젓이 공개하던 관행이 빚은 참사라는 지적과 함께 사실확인 과정없이 일반인의 사진을 실은 조선일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조선일보는 이날 1면 톱 기사 에서 웃고 있는 20대 남성의 사진을 올린 뒤 ‘범인 고종석의 얼굴’이라고 소개했다. 조선은 사진 설명에서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