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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총선 앞두고 혐오 조장한 토착왜구당, ‘충남 아산의 진통’ 책임 불가피 총선 앞두고 혐오 조장한 토착왜구당, ‘충남 아산의 진통’ 책임 불가피 바이러스 공포까지 정쟁 도구 삼은 토착왜구당, ‘반문재인’ 공세 집중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20-01-31 03:37:57 | 수정 : 2020-01-31 12:11:11 ‘중국인 입국금지’, ‘중국인 즉각 강제 송환’ 등 혐오를 앞세운 극단적인 봉쇄조치를 토착왜구당이 요구하고 나서면서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토착왜구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3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그에 따른 공포감도 치솟고 있다. 우한 폐렴의 전염속도가 사스보다 훨씬 더 빠르다고 한다”며 “곳곳에 방역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고 불안을 조장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 불안과 공포는 아랑곳없이 중국 눈.. 더보기
코로나를 정쟁 도구 삼는 토착왜구당, ‘혐중’까지 조장 코로나를 정쟁 도구 삼는 토착왜구당, ‘혐중’까지 조장 황교안 “청와대, 반중정서 차단 급급” 중국인 입국 금지·관광객 송환 요구 총선 흔들 변수로 보고 대대적 공세 민주당, 당 차원 총력대응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20-01-29 20:51 | 수정 : 2020-01-29 21:08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둘러싼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격해지는 양상이다. 두 달여 남은 총선 판을 흔들 만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초동대응 실패로 지지율 하락의 쓴맛을 봤던 토착왜구당 등이 공수를 바꿔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인 입국 금지’, ‘중국 관광객 본국 송환’ 등 혐오 정서를 부추기는 발언도 서슴지 않아, 공당으.. 더보기
풍성한 평화의 계절, 홀로 ‘이성을 잃은’ 사람들 풍성한 평화의 계절, 홀로 ‘이성을 잃은’ 사람들 3차 남북정상회담에 자한당 의원들 저주에 가까운 비판 합리성 팽개친 맹목적 비난…분단 기득권 세력 본능인 듯 김 위원장 방남에 자한당 의원들 길거리로 나설지 관심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8-09-21 20:53 | 수정 : 2018-09-21 21:35 “원숭이를 잡는 방법 중에 입구가 좁고 무거운 호리병 안에 먹을 것을 넣어 두는 방법이 있다. 배가 고픈 원숭이는 호리병에 손을 넣어 먹을 것을 단단히 쥐고 절대로 놓지 않는다. 먹을 것을 놓으면 손을 뺄 수 있는데도 놓지 않는다. 사냥꾼이 원숭이를 잡으러 다가와도 무거운 호리병을 손에 매단 채 도망가다가 결국은 잡힌다.” 더불어민주당의 원혜영 의원은 경기도 부천 오정 지역구 5선 국.. 더보기
세월호 유가족들 자유한국당 ‘막말 쓰레기 명단’ 발표 세월호 유가족들 자유한국당 ‘막말 쓰레기 명단’ 발표 광화문서 여의도까지 행진 “이 사회 개막장 만든 범죄자” “쓰레기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7-11-18 17:07:11 | 수정 : 2017-11-18 17:07:11 “쓰레기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하라” 18일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앞에 시민들이 구겨 던진 유인물에 적힌 문구다. 이날 광화문에서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앞까지 행진해 온 세월호·가습기살균제 참사 유가족과 빈민철거민장애인, 그리고 시민들은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자유한국당사를 향해 던졌다. 구겨진 유인물은 자유한국당사 앞에 나뒹굴었다. 시민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중에는 집회행진 사회자가 '막말 쓰레기 자유한국당 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막말 쓰레기 .. 더보기
서청원과 부역자 일당은 정계를 떠나고, 죗값을 치러야 서청원과 부역자 일당은 정계를 떠나고, 죗값을 치러야 [민중의소리] 홍성규 박근혜퇴진 화성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 | 발행 : 2016-12-11 20:13:21 | 수정 : 2016-12-11 20:29:07 마침내 ‘범죄자’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탄핵에 찬성한 234표는, 96% 국민의 분노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직전까지의 모든 예측을 훌쩍 뛰어넘은 결과다. 중요한 것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리 국민은 아무도 이것을 ‘박근혜’만의 단독범행으로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당연한 일이다. 이 희대의 국정농단 사태는 결코 몇몇 소수의 우발적인, 특수하고도 개별적인 범죄가 아니다. 멀게는 일제의 식민통치로 인해 정상적인 근대국가로 나아가지 못했.. 더보기
새누리 “가습기 청문회? 야당 다수당 됐다고 오버” 새누리 “가습기 청문회? 야당 다수당 됐다고 오버” 박근혜의 “철저 조사” 지시 떨어지자 뒤늦게 ‘가습기 살균제 사건’ 언급 [민중의소리] 신종훈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9 15:14:59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진상규명 관련 청문회를 추진하는 데 대해 "야당이 다수당 됐다고 너무 오버하면 해롭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원인과 경위들이 나와서 미진한게 있으면 청문회를 해야지, 너무 마구잡이식으로 치고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이제 야당 둘이 과반을 넘으니까 국회를 통과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아질.. 더보기
‘세월호특조위 활동기간 보장’, 20대 국회로 미뤄지나 ‘세월호특조위 활동기간 보장’, 20대 국회로 미뤄지나 ‘특별법 개정’, 여야 3당 회동서 합의 불발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4 18:40:31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 기간 등을 보장하기 위한 '세월호 특별법' 개정 문제가 결국 다음 20대 국회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특조위가 제출한 '특검' 요청안 처리도 새누리당의 반대로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다. '특별법 개정', 20대 국회로 미뤄지나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회기 중인 24일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의 음식점과 국회에서 잇따라 회동을 한 뒤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청년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법안.. 더보기
“박근혜정부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 “박근혜정부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2-14 17:48:37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4일 "정부가 국민을 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라며 "진짜 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인지,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들과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는 국민들을 안중에나 두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당 일각에선 전쟁불사와 핵무장을 주장하고, 국민안전처는 전쟁발발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배포하고 있다.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비상시 대피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