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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위증 유도’ 딱 걸렸나, ‘3번 증인’ KBS 인터뷰…뉴스타파 “자인” ‘위증 유도’ 딱 걸렸나, ‘3번 증인’ KBS 인터뷰…뉴스타파 “자인” 연합뉴스, 제4 수감자 폭로 보도 “검사가 별건수사 암시하며 증언 강요”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11 10:33:04 | 수정 : 2020.06.11 17:38:50 검찰의 ‘한명숙 사건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 마지막으로 입을 연 동료 수감자의 KBS 인터뷰에 대해 뉴스타파가 “본인이 위증을 했다고 자인한 셈”이라고 10일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면회 녹취록과 공판조서 등을 비교하며 검찰의 ‘위증 유도’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故한만호 씨의 동료 수감자인 한은상씨와 최모씨는 ‘검찰이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모씨도 지난 4일 KBS를 통해 입을 열었다. 그러나 김씨는 ‘검찰 조사 과정.. 더보기
‘한명숙 사건’ 檢측 나머지 증인 한 명도 입 열었다 ‘한명숙 사건’ 檢측 나머지 증인 한 명도 입 열었다 동료 수감자 김씨, KBS에 ‘검찰이 한만호 달래는 데 날 활용했다’ 말해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6.04 17:47:22 | 수정 : 2020.06.04 18:00:36 故한만호 씨의 동료 수감자 3명 중 2명이 ‘한명숙 사건’ 관련해 검찰이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나머지 한 명도 드디어 입을 열었다. 4일 KBS 보도에 따르면, 상습사기 전과가 있는 김모 씨는 한은상‧최모 씨와 달리 당시 검찰 조사 과정에서 위증교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법정 출석을 앞두고 질문과 답변을 명확하게 다듬는 작업은 검사와 함께 했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2010년 9월 출소 이후에도 ‘일주일에 3번꼴’로 검찰에 들락거렸.. 더보기
김남국 “‘檢 위증교사’ 즉시 수사해야…인권감독관 배당 부적절” 김남국 “‘檢 위증교사’ 즉시 수사해야…인권감독관 배당 부적절” “공소시효 만료 염두에 둔 시간끌기 아니냐…지난해 12월 한은상 직접 접견”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3 09:25:36 | 수정 : 2020.06.03 09:32:37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한명숙 사건 ‘위증교사 의혹’을 인권감독관에 배당한 것에 대해 3일 “적절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것은 바로 수사를 해야 될 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011년 한명숙 전 총리 재판 당시 검찰측 증인으로 법정에 섰던 최모씨가 법무부에 제출한 진정사건을 최근 인권감독관에게 배당했다. 최씨는 지난 4월 7일 자신의 증언은 검찰에 의해 만.. 더보기
추미애 “잘못된 수사관행 뿌리뽑아야”…2기 檢과거사위 가능성도? 추미애 “잘못된 수사관행 뿌리뽑아야”…2기 檢과거사위 가능성도? 양지열 “공수처 이전 과거사위 꾸릴 수도”…검찰 인권감독관에 배당, 제대로 조사할까?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2 09:06:09 | 수정 : 2020.06.02 11:49:1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한명숙 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잘못된 수사 방법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1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이미 수사 방법에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장관은 “그런 잘못된 수사 방법은 첫 단추를 잘못 낀 것과 똑같은 것”이라며 “제도 개선을 위해서라도 정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일국의 국무총리를 지낸 분도 잘못된 수사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