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세훈 비리’ 확인하고도 MB 청와대서 묵살 의혹 ‘원세훈 비리’ 확인하고도 MB 청와대서 묵살 의혹 토목공사 하청사 선정 외압 [경향신문] 정제혁·조미덥 기자 | 입력 : 2013-06-04 06:00:04 | 수정 : 2013-06-04 14:11:56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원세훈 당시 국가정보원장의 황보건설 청탁 의혹(경향신문 6월 3일자 1면 보도)을 자체 조사해, 비위 혐의를 일부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건설 황보연 대표는 원 전 원장이 서울시에 재직할 때부터 ‘스폰서(후원자)’ 역할을 했으며, 원 전 원장과 김중겸 전 한국전력·현대건설 사장의 ‘중간다리’ 역할도 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3일 “2010년 12월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한국남부발전이 발주한 삼척그린파워발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