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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박근혜 체제 청산, 국정교과서 폐기가 시작이다 박근혜 체제 청산, 국정교과서 폐기가 시작이다 박근혜와 함께 청산해야할 과제 - 교육 [민중의소리] 정은교 교사 | 발행 : 2016-12-22 13:19:11 | 수정 : 2016-12-22 13:22:59 편집자한테서 “박근혜 이후에 우리가 척결해야 할 교육부문 과제를 훑어봐 달라”는 요청을 받고서 뭐가 있을지, 떠올려 봤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되돌리는 것이 ‘발 등의 불’이겠고,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학교 사회와 진보교육감들을 옥죄려고 벌인 갖가지 짓거리를 되돌리는 것이 중기(中期)적인 과제, 곧 정권교체 이후의 과제일 터이다.1) 전교조를 ‘법외 노조’ 이전으로 되돌리고, 대학의 대표자 곧 총장을 직선으로 뽑아 국가(교육부)의 무한 권력을 견제하는 일! 또, 교원평가 성과급제와 일제고사를 강요하고.. 더보기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3 13:43:27 정권 위기 때마다 ‘홍위병’ 자처한 어버이연합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은 지난 2006년 노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극우 시민단체다. 회원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으로 반북·반공산주의 성향이 뚜렷한 대표적인 보수단체들 중 하나다. 이들이 가장 증오하는 대상은 ‘북한’과 ‘시민사회 진영’이다. 이들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출범 이후 정권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과격한 방식의 기자회견, 집회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종북 세력’으로 낙인찍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정원 대선개입이나 세월호 참사 등 정부의 책임이 명백한 사안에 대해서도 어버이연합은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사.. 더보기
우리 엄마들이 촛불을 듭시다. 우리 엄마들이 촛불을 듭시다 [진보여성정책연구회] 2014-04-23 13:22 우리 엄마들이 촛불을 듭시다. ▲ 세월호 사고로 실종된 단원고 아이들의 엄마가 아이들 생각만 할 수 있게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무능정권'을 비판하는 촛불은 다섯 살 아이 엄마인 제가 들겠습니다. 이 땅의 엄마들, 같이 촛불을 들어주세요. 매일 저녁 7시, ○○○ 저희는 오늘부터 저녁 7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촛불을 들겠습니다. 단원고 엄마들이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아이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우리 엄마들이 촛불을 듭시다. 사고 5일째, 단원고 학생들의 부모들이 나섰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안되는 갑갑한 상황에서 천리길을 걸어서라도 청와대로 가겠다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길을 나섰습니다. 변변한 옷도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