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신문사상 최고 문제작” 동아일보 ‘채동욱 칼럼’ 파문 “한국 신문사상 최고 문제작” 동아일보 ‘채동욱 칼럼’ 파문 동아일보 ‘채동욱 아들 시점’ 칼럼에 비판 봇물 진중권 “소설로 칼럼을 대신…유치찬란한 수준” 시민단체, 아동 인권·존엄성 침해 비판 성명도 [한겨레] 문현숙 선임기자 | 등록 : 2013.09.17 16:33 | 수정 : 2013.09.17 16:40 ▲ 동아일보 인터넷판 캡쳐. 17일치에 게재된 최영해 논설위원의 ‘채동욱 아버지 전 상서’ 칼럼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과 페이스북 공간에서 하루종일 어린이의 인권을 짓밟고 저널리즘의 가치를 저버렸다는 비판 글들이 쏟아졌다. 또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시민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칼럼이 아동 인권과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최 위원은 가 의혹을 제기한 채동욱 .. 더보기 최영해 아버지 前 上書 '개와 언론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최영해 아버지 前 上書 '개와 언론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동아일보 패러디] '오늘'은 언론 ‘내일’은 막장 [미디어스] 김완 기자 | 입력 2013.09.17 10:20:34 *이 글은 동아일보 최영해 논설위원이 쓴 칼럼의 결을 최대한 살려 패러디한 것입니다. 일부 문장의 구성이 함량 미달로 읽히는 것은 원문의 낙후함 때문임을 밝힙니다. 아버지,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된 지도 꽤 되셨네요. ‘기자질’이란 걸 하시며 이러저런 글 많이 써보셨겠지만 이따위 글은 정말 처음이에요. 아버지는 초등학교 5학년 소설 창작 교실에 들어가셔야 하나 봅니다. 논설위원이 되고 편집국에 드실 때 마다 오너 만나고, 다른 언론의 단독 보도들 보며 며칠씩 눈치 보셨던 적 많았죠? 진보와 보수, 아니 황색과 황색 아닌 한국 언론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