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끊이지 않았던 ‘GM 철수설’···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끊이지 않았던 ‘GM 철수설’···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경향신문] 곽희양 기자 | 입력 : 2018-02-15 10:29:01 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5월 말까지 완전히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11월 GM이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크루즈’의 차세대 모델을 군산공장이 아닌 해외공장에서 생산키로 하면서 ‘철수설’이 고개를 들었는데요. 이후 5년 넘게 ‘철수설’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GM이 한국 철수를 빌미로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고, 한국지엠에 대해 지원을 놓고 부실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준중형차 크루즈, 다목적차량(MPV) 올란도를 생산하던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가동률은 최근 3년간 약 20%로 높진 않습니다. 하지만 하청업체.. 더보기 ‘공장 폐쇄 GM’ 지난 6년간 그들이 군산에서 한 짓들 ‘공장 폐쇄 GM’ 지난 6년간 그들이 군산에서 한 짓들 신차 생산 배제, 수출시장 차단...그때마다 “걱정 말라” 안심시킨 GM 경영진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8-02-14 10:10:18 | 수정 : 2018-02-14 15:23:52 GM이 결국 군산공장 문을 닫는다. "최근 3년간 가동률이 20%에 불과해 지속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 13일 GM이 밝힌 공장 폐쇄 이유다. GM의 설명대로 군산 공장의 가동률은 매우 낮다. 연간 26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에서 지난해 만든 차는 3만대에 불과하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구조조정이 예상됐고 이번 발표 역시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진다. 공장 가동률만 놓고 본다면 폐쇄는 당연해 보일 수 있다. 하지.. 더보기 한국GM ‘2조 적자’ 쌓일 때…미국 본사로 1조5천억 흘러가 한국GM ‘2조 적자’ 쌓일 때…미국 본사로 1조5천억 흘러가 경영실패 안 팔리는 차 지난해 신차 크루즈·볼트 2종뿐 선호도 높은 스포츠 실용차 전무 미국 본사에 과도한 지출 구조 5년간 누적적자의 76%가 본사로 [한겨레] 홍대선 박태우 기자 | 등록 : 2018-02-14 17:52 | 수정 : 2018-02-14 19:29 한국지엠(GM)의 위기는 신차 부진과 제품 라인업 부족을 초래한 경영진의 실책에다 미국 지엠 본사로의 과도한 수익 이전 구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게 주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한국지엠의 경영 실적 등을 보면, 지난 5년간(2012~2016년) 한국지엠의 누적적자는 2조 원에 이르고 지난해에만 6천억 원 이상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쌓.. 더보기 “구조조정 없다”던 한국지엠, 군산공장 1100명 감원안 노조 통보 “구조조정 없다”던 한국지엠, 군산공장 1100명 감원안 노조 통보 2교대 체제를 1교대제로 전환 쉐보레 브랜드 유럽 철수 여파 협력업체 피해 등 파장 예고 [경향신문] 김지환·김형규 기자 | 입력 : 2014-01-24 21:23:37 | 수정 : 2014-01-24 21:23:37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일부 정규직을 포함해 ‘1100명 감원안’을 노동조합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시장 철수 선언 당시 “한국 군산공장의 구조조정은 없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는 24일 “사측이 현행 주간연속 2교대제를 1교대제로 전환하고 이에 따라 1100명 정도의 인원이 감소될 것이라는 계획을 노조에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사측은 지난 23일 한국지엠 군산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