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비네트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안부재단’, 아무 일 없이 출범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위안부재단’, 아무 일 없이 출범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민중의소리]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 임수정 | 발행 : 2016-07-31 14:05:59 | 수정 : 2016-07-31 14:05:59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 평화나비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수정입니다. 28일 화해와치유재단 기자 간담회에서의 일과 그곳에 갔던 대학생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날 화해와치유재단 현판식과 기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15명의 대학생들은 기자 간담회에서 피해자들과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 구호를 외치고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원하시는 것은 10억 엔이 아니라 진정한 사죄라는.. 더보기 ‘윗선’의 위안부 집회 수사지시, OO하면 무조건 처벌? ‘윗선’의 위안부 집회 수사지시, OO하면 무조건 처벌?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2 10:49:26 경찰이 한·일 위안부 협상 반대 문화제 등을 주최한 대학생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문화제에서 ‘정부 비판’ 구호를 외치고, 손피켓을 드는 등 미신고 불법 집회를 했다는 이유입니다. 최근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경찰의 움직임은 이례적입니다. 지난 24년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등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주최자가 수사 선상에 오르거나 입건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11일 현재 8명의 대학생에게 ‘미신고 불법 집회를 했다’는 이유로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태입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위안부.. 더보기 여대생은 왜 연행을 각오하고 일본대사관에 침입했나? 여대생은 왜 연행을 각오하고 일본대사관에 침입했나? [인터뷰] 김샘 ‘평화나비 네트워크' 대표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31 17:30:01 “한일 (위안부) 협상 폐기하라” 일본대사관 내 대학생들의 호소가 울려 퍼졌다. 영사부 출입구에 굴욕적인 한일 협정을 규탄하는 ‘2015년 시일야방성대곡’ 대자보가 붙었다. 순식간에 경찰 수십명이 들이닥쳤다. 학생들은 경찰에 끌러나가면서도 “한일 협정 폐기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일본대사관 로비는 학생들의 절규와 경찰의 고함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25년 싸움을 1시간 협상으로 해결? 위안부 피해자 짓밟는 굴욕 협상 폐기해야” “잘못된 역사를 돈으로 덮으려는 굴욕 협상입니다” 김샘(23)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