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건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 정부, ‘규제완화·맞춤형 지원’ 삼성 사업장” 노동자 질식사고 “박근혜 정부, ‘규제완화·맞춤형 지원’ 삼성 사업장” 노동자 질식사고 무리한 공기단축으로 안전사고 자초... “공기단축한 사실 없다” [민중의소리] 지형원 기자 | 발행 : 2016-12-06 15:48:59 | 수정 : 2016-12-06 15:48:59 지난달 29일 삼성반도체 평택 공장에서 플랜트건설노동자가 파이프 용접작업 도중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자는 사고 직후 평택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식물인간 위기에 놓인 코마(의식불명) 상태로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에 입원중이다. 생산라인 조기 가동을 위한 무리한 공기단축으로 현장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 하청회사인 한양ENG 소속 조모(46)씨는 지.. 더보기 ‘안전 우선’ 가치를 바꾸지 않으면, 사고는 반복된다 ‘안전 우선’ 가치를 바꾸지 않으면, 사고는 반복된다 [일과건강] 한인임(일과건강 사무처장) | 2015.06.09 09:51 연이어 발생한 플랜트건설 노동자 사망 사고 지난 5월 18일, 5월 22일 플랜트건설 현장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연거푸 사망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한화토탈, 광양의 포스코에서였다. 사고원인은 각각 ‘불충분한 조도로 인한 덕트 내에서의 실족으로 인한 추락’, ‘고소작업차 탑승자 수신호 못 받아 상부설치 구조물과 싣고 있던 트레이 자재에 협착’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연이어 6월 2일에는 강원도의 GS동해전력으로부터 또 한 명의 플랜트건설 노동자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이날의 사고조사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고용노동부의 산재통계에 따르면 건설노동자의 사망만인율은 운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