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노동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중당 “하청 노동자가 ‘진짜 사장’ 원청과 교섭할 수 있도록 할 것” 민중당 “하청 노동자가 ‘진짜 사장’ 원청과 교섭할 수 있도록 할 것” 청년전태일 대표, 마트·학비노조 출신 후보들이 직접 소개한 노동 공약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20-02-06 16:01:07 | 수정 : 2020-02-06 16:04:13 민중당은 6일 4.15 총선을 대비한 노동 공약을 발표했다. 민중당은 이날 국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 없고 빈틈없는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며 공동사용자책임 도입 등 10가지 노동 공약을 제시했다. 기자회견에는 ‘청년전태일’ 대표인 김종민 민중당 동대문을 후보와 민주노총 비정규실장을 지낸 김동우 민중당 경기안산단원갑 후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고혜경 민중당 인천계양을 후보 등이 참석해 노동 공약의 의미에 .. 더보기 18톤 쇳덩어리가 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를 덮친 이유 18톤 쇳덩어리가 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를 덮친 이유 ‘작업 전 크레인으로 인양’ 미준수…표준작업순서 무시한 채 작업 지시 [민중의소리] 조한무 기자 | 발행 : 2019-10-22 10:21:15 | 수정 : 2019-10-22 10:21:15 최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는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작업순서가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중공업과 하청사는 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알고 작업 전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표준작업을 마련했지만 자신들이 마련한 규정을 무시한 채 작업을 지시했다. 21일 전국금속노동조합과 현대중공업지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설명을 종합하면, 최근 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가 사망한 산업재해는 작업 안전성 확보를 위한 표준작업을 어기면서 발생했다... 더보기 조선업 사고사망, 하청 노동자 84.4% 조선업 사고사망, 하청 노동자 84.4% 조선업 사고 노동자 6년 동안 116명 “다단계 하청구조, 하청 노동자에 위험 전가”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 승인 : 2019.10.09 10:23 조선업종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 대부분이 하청 노동자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 5월까지 조선업종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가 116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하청노동자가 84.4%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사망한 노동자 8명 전원이 하청업체 소속이다. 시기별로 보면 2014년 33명, 2015년 26명, 2016년 25명, 2017년 20명, 2018년 4명, 2019년 5월 기준 8명이 사망했다. 이용득 의원실은.. 더보기 뭉툭한 그의 손에서 죽음이 그려졌다 뭉툭한 그의 손에서 죽음이 그려졌다 [조선계 블랙리스트를 아십니까 ②] 그는 왜 노조 위원장을 맡았나 [프레시안] 허환주 기자 | 2017.05.05 10:01:47 "누가 대통령이 된들 우리 삶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문재인, 안철수 등 유력 대선 후보들 중에서 하청 노동자의 삶을 이야기하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 이명박·박근혜가 만든 적폐만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사회의 진짜 적폐인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노동적폐'를 청산하는 날이 오긴 올까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6차선 차도를 씽씽 달리는 대형차들이 인도까지 한 대야 물을 튀겼다. 마이크를 쥐고 있던 하창민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장의 신발, 그리고 바지는 젖은 지 오래였다. 지난 4월 11일 새벽 조선소 하청 노동자 두 명이 20여.. 더보기 '블랙리스트' 때문에 하늘 끝에 매달린 노동자들 '블랙리스트' 때문에 하늘 끝에 매달린 노동자들 [조선계 블랙리스트를 아십니까 ①] "40여 군데 이력서 냈으나 모두 거절했어요" [프레시안] 허환주 기자 | 2017.04.27 08:42:07 하늘 끝에 매달려 겨우 버틴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무한의 암흑으로 한없이 추락하는 꿈이 반복된다. 고개만 슬쩍 숙이면 보이는 까마득한 지면에 아찔한 현기증이 난다. 푹푹 꺼지는 지면이 언제 자기를 덮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 몫. 이 세상에 겨우 매달려 있는 기분은 아닐까. 지난 11일 새벽 조선소 하청 노동자 두 명이 20여 미터 높이 하늘로 올랐다. 현대중공업 그룹 내 현대미포조선 하청노동자가 울산 염포산터널 입구 고가도로 교각(교량 상판 밑 기둥)에 오른 것. 대선을 채 한 달도 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