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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368명 구조' 발표는 해경의 '보고서' 때문 '368명 구조' 발표 근원은 해경의 '이상한 보고서' 안행부 중대본에 틀린 보고서 발송... "책임자 못 찾아" [오마이뉴스] 안홍기 | 14.05.07 21:30 | 최종 업데이트 14.05.07 21:40 ▲ 안전행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월 16일 오후 1시 1분에 수신한 해양경찰청의 세월호 사고 관련 보고서의 1쪽과 2쪽 일부. 총 370명을 구조했다는 잘못된 내용뿐 아니라 해경의 정식보고서에는 없는 '특구단 입수'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 해양경찰청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4월 16일 오후 2시 '탑승객 368명을 구조했다'는 안전행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안행부 중대본)의 잘못된 발표는 해양경찰청이 보낸 한 보고서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7일 공개한 '목.. 더보기
해경의 황당한 보고서 해경의 황당한 보고서..."함선 33척·항공기 6대 동원" JTBC 당시 '해경 상황보고서' 공개..."사고 상황은 축소, 구조는 과장" [오마이뉴스] 유성애 | 14.05.06 23:00 | 최종 업데이트 14.05.06 23:09 ▲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당일 해양경찰청이 청와대와 총리실, 안전행정부로 보고했던 부실한 상황보고서가 보도로 공개됐다. ⓒ 화면캡쳐 해양경찰청이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청와대와 총리실 등에 사고를 축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경은 300명이 넘는 실종자가 있었지만 구조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처럼 과장해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편성채널 9시뉴스가 6일 공개한 해경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첫 번째 보고서는 지난달 16일 사고 발생 약 40.. 더보기
해경 지휘부는 ‘바다 깜깜이’ 왜 허둥대나 했더니… 해경 지휘부는 ‘바다 깜깜이’ 총경이상 간부 행정직 대거 포진 4명 중 1명 함정근무 경험 없어 [세계일보] 조병욱·권이선 기자 | 입력 2014-05-07 06:00:00 | 수정 2014-05-07 10:58:04 해양경찰청 소속 총경(서장급) 이상 간부 4명 가운데 한 명은 수십년의 근무기간 중 제대로 경비함정을 타본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 중 9명은 해경 소속 파출소 근무 경험조차 없었다. 해경의 ‘선장’격인 지휘부가 바다를 모르는 셈이다. 현장 경험 부족 때문에 대형 재난을 맞을 경우 대응 능력이 떨어져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해양경찰청이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에게 제출한 경감 이상 간부 716명에 대한 근무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 더보기
해경, 희생 학생 휴대폰 불법 사전검열 [단독] 해경, 희생 학생 휴대폰 메모리카드 맘대로 먼저 봤다 가족 동의 없이 조사한 뒤 전달 “과실 감추려 불법 검열” 반발 수사상 필요하면 요청 절차 거쳐야 [한겨레] 안산/김기성 김일우 기자 | 등록 : 2014.05.07 01:55 | 수정 : 2014.05.07 10:01 ▲ JTBC ‘뉴스 9’이 세월호 침몰로 숨진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박수현군이 남긴 휴대폰 동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침몰 당시 세월호 내부를 촬영한 이 동영상에는 단원고 학생들이 세월호가 기울던 상황에서도 움직이지 말라는 선내 방송에 따라 탈출을 시도하지 않고 선실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나온다. /JTBC ‘뉴스 9’ 갈무리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침몰 당시 선실 내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움직임과 구조 상황 등을 찍은 동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