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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연

원세훈 "국정원 댓글, 종북대응"…檢 "무차별 종북딱지" 원세훈 "국정원 댓글, 종북대응"…檢 "무차별 종북딱지" [뉴시스] 서울=조현아 기자 | 등록 일시 2013-08-26 15:28:02 ▲ 원세훈(62) 전 국정원장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검찰이 '국정원의 정치·선거 개입'을 지시한 혐의(공직선거법·국정원법 위반 등)로 기소된 원세훈(62) 전 국정원장에 대해 "'신종 매카시즘' 행태"라고 지적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그릇된 종북관으로 무차별적으로 '종북딱지'를 붙이는 신종 매카시즘의 행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은 국정원 내부 회의에서 "정부·여당을 비방하는 개인 세력은 북한과 별반 다르지 않다", "'종북좌파'들로 오염된 국민들의 생각을 사이버 활.. 더보기
[단독] '원세훈 스폰서' 황보건설, MB정권때 무더기 수주 [단독] '원세훈 스폰서' 황보건설, MB정권때 무더기 수주 檢,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 등 MB맨들 외압 여부 주목 [CBS노컷뉴] 정영철·김수영 기자 | 2013-06-06 06:00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수천만 원대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황보건설이 이명박 (MB)정권 시절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로부터 무더기 하청을 받은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에 원 전 원장이 금품 등을 받고 대형 건설사에 압력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자본금이 19억 원에 불과한 소형건설사인 황보건설이 자본금의 10배가 넘는 수백억 원대 공사 하청을 여러 건 받을 수 있도록 도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검찰은 황보건설이 원 전 원장 외에 MB정권 실세들에게 공사 수주와 관련해 로비를.. 더보기
황보건설 정·관계 로비 의혹 확산… 원세훈 서울시 재직 때부터 ‘스폰서’ 역할 황보건설 정·관계 로비 의혹 확산… 원세훈 서울시 재직 때부터 ‘스폰서’ 역할 황보연·원세훈·김중겸의 ‘3각 관계’ 주목 ‘MB맨’ 줄줄이 연루… 황 대표 구속 영장 [경향신문] 정제혁·조미덥 기자 | 입력 : 2013-06-04 06:00:02 | 수정 : 2013-06-04 14:10:10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가 수사 중인 황보건설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초대형 ‘태풍’으로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중겸 전 한국전력·현대건설 사장 등 등장인물의 면면이 심상치 않다. 모두 ‘MB(이명박 전 대통령)맨’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여기에 청와대의 ‘사건 은폐’ 의혹까지 불거졌다.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 로비 의혹이라는 특수수사의 ‘본류’를 타고 이명박 정권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