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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뇌물 혐의로 7개월만에 기소…김성태와 KT 채용비리의 전말 뇌물 혐의로 7개월만에 기소…김성태와 KT 채용비리의 전말 한겨레, 지난해 12월 김성태 딸 KT 채용비리 최초 보도 김성태 의혹 부인했지만…이석채 전 회장 등 줄줄이 구속 김성태 딸, 지원서도 안 냈는데 서류 등 조작해 합격 2012년 부정채용 12건 추가 적발…또 다른 부정채용도 수사중 [한겨레]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7-23 17:18 | 수정 : 2019-07-23 22:19 가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 딸 KT 채용비리 의혹을 처음 보도한 것은 지난해 12월 20일이었습니다. 그 뒤로 꼬박 7개월만인 22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뇌물혐의를 적용해 김성태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그런데 김성태는 23일 자신을 기소한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앞에서 ‘피의사실 공표 정치검사 즉.. 더보기
황교안 아들, 당락가른 임원 면접 ‘올A’…87 대 1 뚫고 입사 황교안 아들, 당락가른 임원 면접 ‘올A’…87 대 1 뚫고 입사 경향신문 ‘KT 부정 채용 의혹’ 검증해보니 학점 3.29·토익 성적 925점…황 대표 ‘무스펙’ 발언과 달라 새노조 “입사 1년 뒤 법무실로”…사측 “채용비리 아닌 듯”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9.06.24 06:00 | 수정 : 2019.06.24 06:01 2011년 말 ‘87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T에 합격한 황교안(토착왜구당 대표)의 아들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채용된 것일까. 23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황교안 아들은 201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KT에 입사했다. 그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채용 분야는.. 더보기
“김성태 등 청탁자도 조사하라”…KT 채용비리 수사 확대 촉구 “김성태 등 청탁자도 조사하라”…KT 채용비리 수사 확대 촉구 “이석채 전 KT 회장 구속기소…김성태 의원 소환조차 안돼” 서울남부지검 지검장 장인도 채용비리 연루 “수사기관 바꿔야” [한겨레] 글·사진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5-20 13:51 | 수정 : 2019-05-20 14:33 검찰이 지난 9일 KT 특혜채용 비리의 ‘정점’인 이석채 전 KT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반면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 등 부정 채용을 부탁한 청탁자들에 대한 수사는 ‘감감무소식’이다. 최근엔 해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 지검장의 장인도 KT에 부정채용을 청탁한 사실도 드러났다. 시민사회 단체 등이 “청탁자도 처벌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등이 20.. 더보기
“황교안 아들 KT 법무팀 근무, 김성태 딸 채용과 같은 2012년” “황교안 아들 KT 법무팀 근무, 김성태 딸 채용과 같은 2012년” 이해관 KT새노조 대변인 ‘유시민 알리레오’ 출연 “마케팅 직군으로 들어와 법무팀...그런경우 처음봐” [민중의소리] 홍민철 | 발행 : 2019-04-13 14:53:39 | 수정 : 2019-04-13 14:56:33 KT새노조 이해관 대변인이 “황교안 토착왜구당 대표 아들이 KT 법무팀에 근무하던 해가 김성태 의원 딸 채용과 같은 2012년이라는 게 의미심장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13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법무직은 굉장히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데다 KT에는 변호사만 수십명이 있는데 법대를 나왔다는 이유로 법무팀을 가는 것은 못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게다가 황교안 대표의 아들은.. 더보기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외 유력인사 6명 더 있다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외 유력인사 6명 더 있다 검찰, 압수한 공채 서류서 정황 확보 응시자 7명 이름 옆 ‘손글씨 괄호’ 국회의원·공무원 등 유력자 부모 이름 적혀 [한겨레] 김완 김양진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3-18 05:00 | 수정 : 2019-03-18 22:21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의원 말고도 유력 인사 6명이 채용 청탁을 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윗선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검찰 수사의 본격화 정도에 따라 지난해 강원랜드 사건에 버금가는 대규모 채용 비리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17일 KT와 검찰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KT 공개채용 관련 서류에.. 더보기
박근혜 “KT를 본받으세요” 왜 강조하나 했더니… 박근혜 “KT를 본받으세요” 왜 강조하나 했더니…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부금 삼성·현대차의 2배 가까운 133억원 최순실 소유 광고대행사 지원하기도 ‘왜 지원에 적극적이었을까’ 관심 [한겨레] 김재섭 기자 | 등록 : 2017-10-29 17:22 | 수정 : 2017-10-29 20:36 케이티(KT)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삼성과 현대차 등 4대그룹보다 많은 기부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는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최순실 소유 광고대행사로 알려진 ‘모스코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29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세청에 신고한 수입·지출 내용을 보면, 2015~2016년 케이티는 경기창조혁신센터에 133억736만 원(현물기부 34억8631만 원 포함)을 기부했다. 같은 기간 삼성이 대구·경북창.. 더보기
2014년, KT 황창규 취임과 삼성식 노무관리의 참사 2014년, KT 황창규 취임과 삼성식 노무관리의 참사 [인터뷰③] 노무팀장으로 1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관리자 육성증언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7-10-24 19:02:22 | 수정 : 2017-10-24 19:02:30 이현규(가명) 팀장을 비롯한 노무팀과 관리자, KT 경영진은 자신들이 당선시킨 노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경영 효율화'를 차례차례 진행했다.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의사도 묻지 않고 합의서에 사인했다. 노동조합 간부들은 '떡고물'을 받았고 직원들은 줄줄이 명예퇴직을 당했다. 2만3천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KT 사업이 뭉텅뭉텅 외주화됐고, 단일 사업장으로는 최다 인원인 8천304명이 명예퇴직 당했다. 이 과정에서 그나마 소수로 남아있던 '민주파'가 숙청됐다. 삼성전자 .. 더보기
“KT 황창규 회장이 신임 노조 위원장 낙점” “KT 황창규 회장이 신임 노조 위원장 낙점” 노사협력팀 녹취 파일 나와 신현옥·이성규 전·현 경영지원실장 연루 “KT 황창규 회장 최종 승인”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7-10-18 20:53:23 | 수정 : 2017-10-18 20:59:09 KT 핵심 임원들이 노동조합 선거에 개입할 목적으로 차기 위원장 후보를 추천하고 황창규 회장이 이를 '낙점' 했다는 정황이 담긴 노사협력팀 증언 녹취록이 공개됐다. 노동조합 선거에 사측이 개입하는 것은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다. KT 노동자들을 비롯해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의 모임인 KT 민주화연대는 황 회장 등이 연루됐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파일' 등을 증거로 관련자들을 서울지방노동청에 고소키로 했다. 18일 민주화연대가 공개한 녹취파일과 고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