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

노조 가입 직원에 “내 등에 칼 꽂았다”고 한 KT계열사 임원 노조 가입 직원에 “내 등에 칼 꽂았다”고 한 KT계열사 임원 [경향신문] 김지환 기자 | 입력 : 2019.09.01 16:16 KT 계열사인 KTCS의 서모 전 센터장이 손말이음센터 직원의 노조 가입을 질책하는 발언을 한 혐의(부당노동행위)로 약식기소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손말이음센터는 2005년부터 청각언어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문자나 수어를 음성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손말이음센터 업무를 KTCS에 위탁했으며 KTCS 소속이었던 손말이음센터 노동자들은 2017년 6월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노조를 설립했다. KT 새노조 손말이음센터지회는 1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월23일 서 전 센터장을 노조법 위반 혐의로 약.. 더보기
KT 재판으로 재구성한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의혹의 전말 KT 재판으로 재구성한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의혹의 전말 김성태 측 “혐의 모두 부인...이력서 직접 건넨 적 없어”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9-08-28 21:45:15 | 수정 : 2019-08-28 21:47:52 “도대체 KT 내부에서 어떤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왜 그런 의사결정을 하게 됐는지는 저조차도 도무지 알 수 없지만, 그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제 딸아이와 관련해 KT 내부의 부정한 절차가 이뤄지고 그로 인하여 채용의 공정성이 현저하게 저해되고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 또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딸 KT 부정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토착왜구당 김성태 의원이 지난 7월 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말이다. 김 의원은 딸에 대한 채용이 불공정했다는 점은 .. 더보기
KT 전 사장 법정 증언 “김성태, 딸 이력서 봉투 직접 주며 취업 청탁” KT 전 사장 법정 증언 “김성태, 딸 이력서 봉투 직접 주며 취업 청탁”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 “김성태 딸 정규직 채용은 이석채 회장 지시 받아”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9-08-27 17:19:34 | 수정 : 2019-08-27 17:19:34 KT 전 사장이 법정에서 토착왜구당 김성태 의원이 딸의 계약직 취업을 위해 직접 이력서를 주며 청탁했다고 증언했다. 또 김 의원 딸의 정규직 채용은 이석채 전 KT 회장의 지시였다는 증언도 나왔다.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KT 부정채용 사건의 공판기일에서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서 전 사장은 "2011년 2~3월쯤 김 의원을 찾아 인사를 하고 나오는 자리.. 더보기
뇌물 혐의로 7개월만에 기소…김성태와 KT 채용비리의 전말 뇌물 혐의로 7개월만에 기소…김성태와 KT 채용비리의 전말 한겨레, 지난해 12월 김성태 딸 KT 채용비리 최초 보도 김성태 의혹 부인했지만…이석채 전 회장 등 줄줄이 구속 김성태 딸, 지원서도 안 냈는데 서류 등 조작해 합격 2012년 부정채용 12건 추가 적발…또 다른 부정채용도 수사중 [한겨레]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7-23 17:18 | 수정 : 2019-07-23 22:19 가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 딸 KT 채용비리 의혹을 처음 보도한 것은 지난해 12월 20일이었습니다. 그 뒤로 꼬박 7개월만인 22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뇌물혐의를 적용해 김성태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그런데 김성태는 23일 자신을 기소한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앞에서 ‘피의사실 공표 정치검사 즉.. 더보기
검찰, ‘KT에 딸 채용 청탁’ 김성태 의원 소환 조사 검찰, ‘KT에 딸 채용 청탁’ 김성태 의원 소환 조사 지난 21일 피의자 신분 비공개 소환 조사 마쳐 [한겨레]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6-25 13:51 | 수정 : 2019-06-25 13:55 KT 채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25일 취재 결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지난 21일 김성태를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김성태 소환 여부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가 처음 김성태 딸의 특혜 채용 의혹을 보도한 뒤 KT 새노조, 민중당, 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 등이 김성태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와 업무.. 더보기
황교안 아들, 당락가른 임원 면접 ‘올A’…87 대 1 뚫고 입사 황교안 아들, 당락가른 임원 면접 ‘올A’…87 대 1 뚫고 입사 경향신문 ‘KT 부정 채용 의혹’ 검증해보니 학점 3.29·토익 성적 925점…황 대표 ‘무스펙’ 발언과 달라 새노조 “입사 1년 뒤 법무실로”…사측 “채용비리 아닌 듯”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9.06.24 06:00 | 수정 : 2019.06.24 06:01 2011년 말 ‘87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T에 합격한 황교안(토착왜구당 대표)의 아들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채용된 것일까. 23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황교안 아들은 201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KT에 입사했다. 그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채용 분야는.. 더보기
“마케팅 직군 입사한 황교안 아들, 1년 만에 법무실 배치” KT새노조 “마케팅 직군 입사한 황교안 아들, 1년 만에 법무실 배치” [경향신문] 이보라 기자 | 입력 : 2019.06.22 16:41 | 수정 : 2019.06.22 16:53 KT새노조가 KT에 재직 중인 황교안(토착왜구당 대표) 아들의 채용에 대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케팅 직군으로 입사한 황교안 아들이 1년 만에 법무실로 배치될 수 있었던 배경 등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KT새노조는 21일 성명에서 “황교안이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부터 그의 아들이 KT법무실에 있는 사실을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올해 초 같은 당 김성태 의원의 딸 채용비리가 불거지면서 KT새노조는 황교안의 아들 채용에 대한 진실 규명을 함께 요구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황교안이 청년들의 상.. 더보기
“김성태 등 청탁자도 조사하라”…KT 채용비리 수사 확대 촉구 “김성태 등 청탁자도 조사하라”…KT 채용비리 수사 확대 촉구 “이석채 전 KT 회장 구속기소…김성태 의원 소환조차 안돼” 서울남부지검 지검장 장인도 채용비리 연루 “수사기관 바꿔야” [한겨레] 글·사진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5-20 13:51 | 수정 : 2019-05-20 14:33 검찰이 지난 9일 KT 특혜채용 비리의 ‘정점’인 이석채 전 KT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반면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 등 부정 채용을 부탁한 청탁자들에 대한 수사는 ‘감감무소식’이다. 최근엔 해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 지검장의 장인도 KT에 부정채용을 청탁한 사실도 드러났다. 시민사회 단체 등이 “청탁자도 처벌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등이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