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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독도 일본땅 표기’에 MB ‘기다려달라’고 했다” “일 ‘독도 일본땅 표기’에 MB ‘기다려달라’고 했다” 위키리크스 공개 4년 전 미 외교전문서 확인 [경향신문] 이서화 기자 | 입력 : 2012-02-20 03:00:11 | 수정 : 2012-02-20 11:42:19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7월9일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에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로부터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를 일본땅이라고 명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같은 달 15일 보도했다. 보도가 나오자 이 대통령 발언의 진위를 둘러싸고 양국에서는 논란이 벌어졌다. ▲ 오사카산 쥐새끼 일본 문부과학성은 전날 독도를 자국의 영.. 더보기
아이돌 가수, ‘MB 헌정곡’ 발표? 아이돌 가수, ‘MB 헌정곡’ 발표?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박용하 기자 | 입력 : 2012-01-13-13:48:25 | 수정 : 2012-01-13 13:48:26 최근 한 혼성그룹이 발표한 노래를 두고 ‘이명박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제의 곡은 13일 공개된 혼성그룹 ‘써니힐’의 새 싱글 앨범 ‘더 그래스호퍼스’(The Grasshoppers·베짱이들)의 수록곡 ‘나쁜 남자’다. 써니힐 멤버인 미성과 코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겉으로 보기엔 연인들의 흔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았다. ‘항상 거짓말만 하는 나쁜 남자에 그동안 내가 속았다’, ‘이젠 이 놈과의 인연을 끝내겠다’는 등의 내용이다. 하지만 가사에는 묘한 뉘앙스를 풍구는 문구가 많다. 한 네티즌.. 더보기
‘가카’의 해외 나들이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가카’의 해외 나들이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윤재석의 ‘쾌도난마’] 또 나간 MB, 내치나 잘해라! 윤재석 언론인 | 기사입력 : 2011-11-17 오후 12:41:41 어제 잠실 종합운동장 근처를 지나는데, 제2 롯데월드 건설 현장 위로 보잉 747 점보기가 서울공항(K-16) 착륙을 위해 랜딩기어(바퀴)를 내린 채 활강하고 있었다. 웬 점보? 아 그러고 보니 오늘 인도네시아로 떠날 에어포스원이 미리 이착륙 시험비행을 하는 거구나. 그럼 지난 14일 하와이에서 돌아오실 때, 국가 안보 팽개치고 허가 내 준 바벨탑 잘 올라가고 있나 내려다보셨겠네. 그건 그렇고, 가카 바깥 출입이 너무 잦은 것 같다. 한번 체크해 보자. 오늘 나간 거 빼도, MB의 해외 순방은 이미 역대 대통령 중 최고를 기록하고 .. 더보기
MB 비판했다고? EBS 도올특강 돌연 중단 EBS, 도올 특강 방영 갑작스런 중단 왜? 최근 펴낸 책 서문에서 4대강·대북정책 비판 36회분 중 16회 방영하고 중단 통보 조현 | 2011. 10. 25 교육방송(EBS) 텔레비전이 25일 도올 김용옥 교수의 특강을 갑자기 중단하겠다고 해 도올 쪽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교육방송 텔레비전은 지난 9월 5일부터 월·화요일 밤 10시 40분 매주 두 차례씩 을 방송해왔다. 이 기획은 도올이 한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외주제작사인 이 촬영해 중계하고 있다. 도올 특강은 모두 36회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25일 밤 방송이 16회째다. 교육방송 김한동 책임피디는 이날 도올을 방문해 방송국 심의실의 결정이라면서 다음 주까지만 방송을 내보내고 방영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더보기
“MB 시대는 ‘선진화 원년’ 아니라 ‘87년 체제’의 말기” “MB 시대는 ‘선진화 원년’ 아니라 ‘87년 체제’의 말기” [한반도평화 경남회의 현장] 평화-개혁의 결합 ‘2013년 체제’란? 기사입력 2011-09-25 오후 3:41:34 한반도평화포럼이 지역 순회 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한 '2011년 한반도 평화 경남회의 : 2013년 한반도 평화와 경남의 선택'이 지난 22일 창원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포럼의 공동이사장인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대북 포용정책의 역사와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남북관계는 전문가들의 영역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지난 수십 년간 정부와 민간 영역에서 북한과의 화해 및 협력을 이끌어왔던 두 '대가'의 설명은 알기 쉬우면서도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400여 명의 청중 역시 이들의 입담과 명쾌한 설명에.. 더보기
국민 세금으로 MB기사 선플 댓글부대 지원 논란 국민 세금으로 MB기사 선플 댓글부대 지원 논란 김어준 “각하, 양지화해서 예산지원‧봉사활동 인정 이명박의 기사에 선플(착한 댓글)을 달면 초‧중‧고등학교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21일 논란이 되고 있다. 파워블로거 ‘아이엠피터’는 이날 “대통령 기사에 선플 20개 달면, 봉사 1시간 인정?”이란 글(☞ 글 보러가기)에서 “대통령의 야구장 키스타임 기사에 은근 선플이 많이 달려 있어, 그냥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나 보통 사람은 즐겁게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거기에 달린 댓글이 그냥 자발적으로 달린 좋은 댓글도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좋은 댓글을 달기 위한 인위적인 모습도 있었다는 사실”이라며 “좋은 댓글들을 살펴보니 유독 ‘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라는 비.. 더보기
[BBK 2라운드] 에리카 김 한국행 잇단 의혹 [BBK 2라운드] 에리카 김 한국행 잇단 의혹 “BBK는 MB 소유” 악다구니 쓰더니 왜? 조현철 기자 | 입력 : 2011-03-13 12:03:17 | 수정 : 2011-03-10 13:16:53 2007년 대선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BBK사건’ 의혹이 3년여 만에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25일 돌연 귀국한 김경준(구속수감·45) 전 BBK투자자문 대표의 누나 에리카 김(47·한국명 김미혜)씨의 갑작스런 한국행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동생 김경준과 대질 신문을 벌여 자신의 무관함을 주장하며 모든 책임을 동생에게 돌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BBK는 이명박 후보의 소유”라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문건까지 제시, 이명박 당시 후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