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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자칭 보수의 막무가내... 당신들의 ‘애국’은 대체 뭔가 자칭 보수의 막무가내... 당신들의 ‘애국’은 대체 뭔가 나날이 더해지는 폭력성... 두눈 뜨고 볼 수가 없다 [오마이뉴스] 글: 김민수, 편집: 김지현 | 18.03.05 11:51 | 최종 업데이트 : 18.03.05 11:51 요즘 들어 소위 '보수세력'(탄기국, 박사모 등) 집회의 면면을 보면, 민주화운동을 통해 쟁취한 '집회와 시위 자유' 영역에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집단이 바로 이들이 아닌가 싶다.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양상해 내는 것도 모자라, 그 뉴스를 바탕으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 등에 대한 모욕 발언을 일삼는다. 그뿐만 아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 중에는 국가의 안보나 평화를 저해하는 구호들까지 난무한다. 탄핵정국에서 폭력 집회로 사망자까지 발생하게 한 사건이 있었음에.. 더보기
힌츠페터는 북한 간첩?…‘택시운전사’ 흥행에 가짜뉴스 극성 힌츠페터는 북한 간첩?…‘택시운전사’ 흥행에 가짜뉴스 극성 ‘힌츠페터·김사복은 간첩’ ‘5·18은 북한군 폭동’ 등 카톡방·SNS 통해 5·18 관련 가짜뉴스 퍼날라져 대부분 등 온라인 보수매체 출처 [한겨레] 황금비 기자 | 등록 : 2017-08-17 13:38 | 수정 : 2017-08-17 16:19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거주하는 김운대(71)씨는 지난 11일 초등학교 동창 20여 명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친구가 보낸 글에는 ‘영화 의 주인공 힌츠페터는 간첩!’이라는 제목이 달려 있었는데,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장면을 보도했던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왔던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가 북한군의 간첩이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김 씨는 “시도 .. 더보기
[팩트체크] 원전 폐쇄하면 전기요금 인상? [팩트체크] 원전 폐쇄하면 전기요금 인상? 찬핵 세력, '틀린' 예측 전제로 요금 인상 가짜뉴스 확대 재생산 [프레시안]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처장 | 2017.07.15 12:20:38 우리나라의 첫 상업 원전이자 가장 오래된 핵발전소인 고리1호기가 드디어 영구 정지됐다. 지난 6월 19일 고리1호기 영구정지 기념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는 정부 입장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에 따른 대책으로 △ 준비 중인 신규 원전 건설계획 전면 백지화 △ 원전의 설계 수명 연장 금지 및 월성 1호기 폐쇄 △ 신고리5, 6호기 안전성, 공정률, 투입 비용, 보상 비용, 전력 설비 예비율 등을 종합 고려한 사회적 합의도출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대통령직속위.. 더보기
‘홍준표발 막말과 가짜뉴스’를 키운 건 언론 ‘홍준표발 막말과 가짜뉴스’를 키운 건 언론 [미디어오늘] 1098호 사설 | 2017년 05월 04일 목요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언론에서 겁이 날 것이다.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을 다한다” “여론조사는 자기들끼리 짜고 한다. 어떻게 하면 문재인을 비틀까 한다. 내가 집권하면 없애버린다” “종편 허가권이 정부에 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지금 종편을 절반으로 줄여버리겠다.” 만약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조선일보는 어떤 태도를 보였을까. 기사와 사설, 칼럼을 통해 문 후보를 맹렬히 비난했을 것이다. 단순히 비난하는데 그치지 않고 후보 사퇴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나의 가정이지만 나름 근거가 있다. 조선.. 더보기
무너진 MBC, <뉴스데스크>는 ‘가짜뉴스’와 무엇이 다른가? 무너진 MBC, 는 ‘가짜뉴스’와 무엇이 다른가? 민언련 선정 2017년 2월 이달의 좋은나쁜 방송보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봉우 활동가 | 2017-03-19 오후 22:31:16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2017년 2월 ‘이달의 좋은 신문‧방송‧온라인 보도상’과 ‘이달의 나쁜 신문‧방송’을 선정했습니다. 민언련 2월 ‘이달의 좋은 보도’ 신문 부문은 경향신문 기획(이효상 기자)과 한겨레 ‘청와대-기업 관제데모 지원 의혹’ 보도(서영지 기자)가 동시에 선정되었습니다. 온라인 부문은 오마이TV와 팩트TV의 1~20차 촛불 생중계가 선정되었습니다. 방송 부문은 2월 선정작이 없습니다. ‘2017년 2월 좋은 보도 시상식’과 기자 간담회는 3월 28일(화) 오후 7시 공덕동 민언련 교육공간 에서 열릴.. 더보기
표창원 “특검·헌재 살해 협박, 테러방지법에 규정된 테러 행위” 표창원 “특검·헌재 살해 협박, 테러방지법에 규정된 테러 행위” “보수 단체 ‘가짜뉴스’ 배포, 청와대‧전경련 배후 의심돼”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7-03-02 10:40:39 | 수정 : 2017-03-02 10:40:39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보수 성향 단체 안에서 이정미 재판관이나 박영수 특별검사에 대한 백색 테러 위협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테러방지법에 규정한 테러 개념에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최근 보수 단체의 백색테러 위협에 대해 “헌재나 특검, 국민 다수를 공포에 몰아넣겠다는 의도성이 상당히 짙게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런 공포 분위기를 조성을 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 더보기
‘가짜 뉴스’보다 위험한 ‘묻지마 오보’ ‘가짜 뉴스’보다 위험한 ‘묻지마 오보’ [민중의소리] 김동현 뉴미디어팀장 | 발행 : 2017-02-17 18:57:13 | 수정 : 2017-02-17 18:57:13 미국 대선 이후 미디어업계의 화두로 ‘가짜 뉴스’가 떠올랐다. 트럼프 당선의 요인 중 하나로 ‘가짜 뉴스’의 폭발력이 꼽혔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버즈피드가 분석한 ‘가짜 뉴스’의 폭발력은 기존 미디어를 넘어서는 수준이었다. 2016년 8월부터 선거 전까지 소셜미디어에서 주류 언론 기사들에 대한 반응보다 ‘가짜 뉴스’에 대한 반응이 더 많았다. 그러니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사용자들이 ‘가짜 뉴스’를 돌려봤다는 거다. ‘가짜 뉴스’의 개념은 ‘유언비어’와는 다르다. 영어로 ‘fake news’라고 불리는데, 언론사 사이트처럼 웹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