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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질본 “19번 환자 성형외과 의사 아냐”…조선일보 단독기사 삭제 질본 “19번 환자 성형외과 의사 아냐”…조선일보 단독기사 삭제 경찰청 “신종코로나 가짜뉴스 8건 검거, 20건 수사중…발견시 신고 당부”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2.06 16:24:53 | 수정 : 2020.02.06 17:34:14 조선일보가 19번째 환자가 성형외과 의사로 확인됐다고 6일 보도했다가 질병관리본부가 공식 부인하자 삭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조선일보는 이날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째 확진자(36·한국인)는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성형외과 의사인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확인한 근거는 더 이상 밝히지 않고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이 환자가 지난 5일 오전 발표한 17번째 환자와 같은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더보기
이번엔 ‘박쥐탕’? 재난마다 정치화된 가짜뉴스, 대응 지연시킨다 이번엔 ‘박쥐탕’? 재난마다 정치화된 가짜뉴스, 대응 지연시킨다 [민중의소리] 강석영 기자 | 발행 : 2020-01-30 10:33:25 | 수정 : 2020-01-30 13:06: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관련 가짜뉴스가 더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SNS에 따르면 해당 바이러스의 원인은 ‘박쥐탕을 먹는 미개한 중국인’ 때문이고, 유튜브에 따르면 ‘중국 내 감염자 수는 9만 명’을 넘겼다.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국민청원이 일주일 만에 60만 돌파를 앞둘 수 있었던 이유다. 정부는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나섰지만, 큰 실효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감염증 관련 허위 정보를 삭제 조치하고 포털 등 플랫폼 사업자에게 확산 방지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2018년 .. 더보기
상극음식, 이제는 버려야 할 가짜뉴스 상극음식, 이제는 버려야 할 가짜뉴스 “특정 음식 조합은 건강에 나빠” 주장은 근래에 퍼진 근거없는 속설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20.01.25 13:42 “전형적인 가짜뉴스죠.” 정재훈 약사의 말이다. TV·라디오 등 방송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정 약사는 , 등 ‘푸드 라이터(food writer)’로도 알려져 있다. 그가 가짜뉴스라고 지칭한 대상은 바로 상극음식이다. 그리고 이 ‘가짜뉴스’ 유포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는 곳은 “아침방송들”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이나 매체에서 음식을 약처럼 다루다 보니까 무슨 효과가 있고, 또 무슨 성분이 있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말미에 덧붙이는 것이 부작용이나 다른 음식과의 상호작용이에요. 약은 실제 그런 상호작용이 있어요. 하지만 음식.. 더보기
‘조국 여배우’ 퍼트린 유튜브 가짜뉴스, 이렇게 퇴치할 수 있다 ‘조국 여배우’ 퍼트린 유튜브 가짜뉴스, 이렇게 퇴치할 수 있다 갈수록 영향력 커지는 유튜브 가짜뉴스, 대응책 필요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19.08.30 10:02:40 | 수정 : 2019.08.30 10:28:19 “온라인,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김성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 더보기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이석기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사람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7-20 08:42:23 | 수정 : 2019-07-20 10:41:20 2013년 8월 28일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통합진보당 주요 당직자 10명의 자택과 의원실 등 18곳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3명을 체포했다. 국정원이 내민 영장엔 ‘내란음모’라는 죄목이 적혀있었다.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면서 전국에서 촛불이 타오르고 있던 그때 과거 독재정권 시절에나 만날 수 있었던 ‘내란음모’가 부활하면서 모든 언론과 방송은 ‘내란음모’ 사건으로 도배됐다. 국정원이 내세우는 혐의 내용은 언론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내란음모죄’ 관련 기사는 신문과 방송을 뒤덮.. 더보기
사라지지 않는 ‘지라시’, 어디서 나오나 추적해 봤더니 사라지지 않는 ‘지라시’, 어디서 나오나 추적해 봤더니 양지에서 일하고 음지 지향하는 정보지의 정체 [오마이뉴스] 이영환 | 19.06.13 07:45 | 최종업데이트 : 19.06.13 07:45 '가짜뉴스'는 분명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훼방꾼이다. 정치적 의도로 만들어지니, 당연히 사실도 아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덕에 없어지지 않는다. 표현의 자유가 버팀목이고, 언론자유가 자양분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가짜뉴스를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고민했다. (관련기사 : 가짜뉴스 잡겠다던 정부․국회…바뀐 것이 없다) 그러다가 문득 원조로 불리는 사설 정보지, 이른바 '지라시'의 오늘이 궁금했다. 숱한 세월동안 경찰이 나서고, 검찰이 나서고, 심지어 국가정보원까지 나섰는데 '지라시'는 영화.. 더보기
진짜 ‘기생충’ 토착왜구당은 퇴치하고 최저임금 인상 처방은 계속돼야 진짜 ‘기생충’ 토착왜구당은 퇴치하고 최저임금 인상 처방은 계속돼야 “저소득층·서민들 피땀을 빨면서 그들의 소득증대는 방해하는 기생충 집단 ‘박멸’돼야” [민중의소리]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장/상지대 초빙교수) | 발행 : 2019-06-05 17:05:26 | 수정 : 2019-06-05 17:05:26 지금 이 순간에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부당한 공격과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각 가계의 최소한의 소비여력을 회복해주어 나라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이, 무엇이 그렇게 큰 문제라고 이렇게까지 난리법석인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지난 2년 연속 큰 폭으로 인상된 것은 사실이고, 그에 따라 일.. 더보기
드론이 잡아낸 황교안-나경원의 ‘황당 거짓말’ 드론이 잡아낸 황교안-나경원의 ‘황당 거짓말’ [삽질의 종말 24] 4대강 가짜뉴스가 '거짓’ 판명나는 데 한 달이면 충분했다 [오마이뉴스] 글: 김종술, 김병기 | 19.05.29 12:20 | 최종 업데이트 19.05.29 12:20 4대강사업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금강과 영산강 보 처리 방안'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긴급 기획 '삽질의 종말'을 진행합니다. 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습니다. 5월 서울환경영화제에서도 특별 상영중입니다. 단행본 (오마이북)도 5월 초에 출간했습니다. [편집자말] "어디에서 나왔슈?" "공주보 수문을 열어서 농사도 지을 수 없다던데, 그 이야기를 들으려고 왔습니다." "그래유? 그럼 여기로 좀 와 봐유. 계속 흙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