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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

녹조 세포, 낙동강 3만개·금강 0개…왜일까? 녹조 세포, 낙동강 3만개·금강 0개…왜일까? 낙동강 8개 보 지점서 모두 녹조 발생 가장 하류 위치 창녕함안보 3만cells/㎖ 금강 세종보·공주보·백제보 0cells/㎖ 환경단체 “보 개방이 녹조 문제 해결 방안” [한겨레] 최예린 기자 | 등록 : 2019-06-25 04:59 | 수정 : 2019-06-25 09:42 4대강 보 개방이 올여름 낙동강과 금강의 운명을 가르고 있다. 무더위 시작과 함께 지난 20일 낙동강에서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지만, 금강에서는 녹조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낙동강 8개 보 모든 지점에서 녹조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17일 기준, 상수원 구간인 창녕함안 지점에서 약 4㎞ 떨어진.. 더보기
4대강 보 수문 열자 드러난 'MB 시궁창 뻘' 4대강 보 수문 열자 드러난 'MB 시궁창 뻘' [주장] 보를 해체해야 4대강 되살릴 수 있다 [오마이뉴스] 글: 정수근, 편집: 이준호 | 17.02.25 13:17 | 최종 업데이트 17.02.25 13:17 낙동강 달성보에 수문을 열어 강물을 빼 관리수위를 2.4m 내리자(달성보 관리수위는 원래 해발 14m. 여기서 달성보 지하수 제약수위 해발 11.6m까지 수위를 내리자) 그동안 강물에 잠겨 그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강바닥 일부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지하수 제약수위(강의 제방 옆의 농경지의 지하수 수위 변동을 가져오지 않는 수위)까지 강물을 떨어뜨린다는 지난 22일, 23일 나가본 낙동강 달성보와 강정고령보 구간의 낙동강은 참으로 극적인 변화의 현장이었다. 마치 서해 갯벌에 나온 듯한 착각이 들.. 더보기
낙동강 강정고령보 유해남조류 기준치 9배 달해 ‘비상’ 낙동강 강정고령보 유해남조류 기준치 9배 달해 ‘비상’ [민중의소리] 이병호 기자 | 발행시간 2014-07-03 11:36:13 | 최종수정 2014-07-03 11:36:13 ▲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앞 낙동강변의 모습. 녹색 조류로 완전히 뒤덮힌 모습. ⓒ대구환경운동연합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유해 녹조로 꼽히는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기준치의 9배를 넘어섰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이 2일 공개한 ‘환경부 낙동강 정기 조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낙동강 중류의 유해남조류는 ㎖당 강정고령보 4만5845개, 구미보 5790개, 칠곡보 2만7695개, 달성보 3만8460개로 나타났다. 대구의 강정고령보는 유해남조류 기준치(5000개)의 9배를 넘어섰다. 유해남조류는 인체에 흡수되면 간을 손상시키고.. 더보기
'녹조라떼' 뒤덮인 4대강, '강알칼리'로 수질도 악화 '녹조라떼' 뒤덮인 4대강, '강알칼리'로 수질도 악화 4대강 조사위·대책위 "pH 법적 기준 초과... 4대강 사업 탓에 시설예산 발생"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9.26 20:08 | 최종 업데이트 13.09.26 20:08 ▲ 지난 9월 11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상류쪽으로 약 7km 떨어진 수질측정소 옆 배수구 앞에 녹조가 창궐해 있는 모습. ⓒ 조정훈 4대강 사업 구간의 수소이온농도(pH)가 법적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4대강조사위원회·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아래 4대강 조사위·대책위)는 26일 "환경부의 4대강 수질자료를 분석한 결과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의 pH수치가 강알칼리를 나타내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났다"며 "대규모 녹조가 번무하면서 수질이 크게 나빠진 것"이라고 .. 더보기
또 4대강 재앙... 낙동강 버드나무 떼죽음 또 4대강 재앙... 낙동강 버드나무 떼죽음 [현장] 4대강 보 담수가 원인인 듯... "시급히 대책 마련해야" [오마이뉴스] 정수근 | 13.07.03 17:38 | 최종 업데이트 13.07.03 17:38 ▲ 강정고령보 담수로 상류의 버드나무들이 떼죽음하고 있다 ⓒ 정수근 ▲ 낙동강변 자생 버드나무 군락의 집단 떼죽음 ⓒ 정수근 낙동강 버드나무 떼죽음 낙동강변의 중요한 생태 이동 통로이자, 각종 야생 동식물의 안식처인 버드나무 군락이 떼죽음 당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그동안 없었던 일이 벌어지는 것과 관련, 4대강 사업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버드나무 떼죽음은 작년 가을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에 이은 '4대강 생태재앙'이라는 의견이 많다. 낙동강변을 따라 기존 습지 주변에 자생하던 왕버들을 .. 더보기
얼굴까지 자랑한 6명, 부끄러운 거나 알까요? 얼굴까지 자랑한 6명, 부끄러운 거나 알까요? [공개편지]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님께 [오마이뉴스] 황인철 | 13.01.28 13:51 | 최종 업데이트 13.01.28 13:51 안녕하십니까,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님. 지금은 "전 본부장"이란 호칭이 정확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본부장님"이라 부르겠습니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해체된 뒤에도, 여전히 본부장 책무를 다하시느라 바빠 보이기 때문입니다. ▲ 낙동강 강정고령보 홍보관에 게시되어 있는 '4대강 사업의 주역'. 맨 오른편에 서 있는 인물이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 ⓒ 4대강사업 홍보관 게시사진 (녹색연합 촬영)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부장님 말씀대로 소위 "국민의..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댐 규모의 대형보를 소형 기준 설계 ‘시작부터 엉터리’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댐 규모의 대형보를 소형 기준 설계 ‘시작부터 엉터리’ 보와 설계 [경향신문] 박철응 기자 | 입력 : 2013-01-17 22:20:26 | 수정 : 2013-01-17 23:43:38 감사원은 그동안 안전성 논란을 빚어온 4대강 보가 설계부터 철저히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댐 규모의 대형 보인데도 소규모 보 기준의 설계를 적용한 것이 바닥보호공 유실 등 각종 부실을 불렀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는 1~2m 높이의 구조물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4대강 보는 국내에서 처음 설치된 높이 4~12m 규모의 대형 보다. 하지만 국토해양부는 4m 이하 소규모 고정보를 기준으로 적용해 4대강 보를 설계했다는 게 감사원의 주요 지적사항이다. ▲ 유속 빨라져 시설물 훼손 모형실험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