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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이명박의 ‘거짓말’…진실을 못 가두니 당신이 구속된 거예요 이명박의 ‘거짓말’…진실을 못 가두니 당신이 구속된 거예요 2007년 특별취재팀 이름으로 쓴 두 차례 이명박의 거짓말 미국에서 김경준 증언 확보했지만 특검도 이명박 손 들어줘 [한겨레] 김보협 언론인 | 등록 : 2020-11-12 11:37 | 수정 : 2020-11-12 11:48 사과는 바라지도 않았다.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거나 ‘일부 오해가 있지만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했어야, 한때나마 국가와 국민을 대표했던 대통령의 도리다. 그것도 아니라면 최소한 침묵했어야 한다. 그런데 2007년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은 달랐다. 대법원이 징역 17년 형을 최종 선고한 뒤 11월 2일 재수감되면서 이명박은 “나는 구속할 수 있어도 진실을 가둘 수는 없다”고 했다. 전형적인 정치 박해 피해자 .. 더보기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삼정·안진 등 소속 회계사들 애초 금융당국 등 조사 때 “콜옵션 알았다” 진술 최근 검찰 조사 “콜옵션 존재 몰랐다” 실토 [한겨레] 임재우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4-24 17:29 | 수정 : 2019-04-24 17:50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핵심 의혹 중 하나인 ‘콜옵션 조항’과 관련해 삼성바이오와 입을 맞춰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아니라는 삼성바이오 쪽 주장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가 회계법인 등을 취재한 결과, 최근 삼성바이오 회계 사기(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 더보기
‘국정원 뇌물’ 거짓말 릴레이, MB 뭘 노리나 ‘국정원 뇌물’ 거짓말 릴레이, MB 뭘 노리나 사실무근→10만달러 받아→4억도 받아 진술 바꿔 특활비 7억 중 2억만 부인 목격자·관련자 많아 수수 불인정땐 ‘불리한 증인채택 우려’ 판단한 듯 법조계 “허위진술, 형량 악영향” 지적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8-05-07 05:02 | 수정 : 2018-05-07 09:41 ‘권력형 비리는 없었다’(1월 17일) → ‘10만 달러는 수수’(3월 14일) → ‘4억 원도 수수’(5월 3일)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77)이 국가정보원에서 받은 돈과 관련해 잇따라 태도를 바꾸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법조계에서는 불리한 증인 채택을 막고, 비교적 ‘약한 고리’를 찾아내 검찰 수사에 흠집을 내려는 재판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보기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경향신문] 이용욱 기자 | 입력 : 2018-03-08 17:31:00 | 수정 : 2018-03-08 17:32:34 100억 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으로 오는 14일 검찰 소환을 앞둔 이명박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부인해왔다. 하지만 검찰 조사 결과 이명박이 대선후보 시절은 물론 재임 시절에도 뇌물수수와 이권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명박은 자신에 대한 의혹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그 주장이야말로 ‘새빨간 거짓말’로 확인되고 있다. 이명박의 결정적인 거짓말 순간들을 짚어왔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제 땅은 아닙니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2007년 8월) 도곡동 땅.. 더보기
[서명] 석탄의 새까만 거짓말 [서명] 석탄의 새까만 거짓말 석탄발전회사의 새까만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석탄발전회사의 새까만 거짓말을 막아주세요! '친환경'의 탈을 쓴 더러운 석탄이 시민 건강과 환경을 해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정작 ‘친환경’으로 홍보 중인 석탄화력발전소의 그린워싱(green washing)을 막으려 합니다. 그린워싱이란, 기업이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발생시키는 환경 피해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거나 친환경적인 것처럼 허위, 과장 홍보해 이익을 보는 행위를 뜻합니다. 그린워싱은 진짜 친환경 에너지인 재생가능에너지의 성장을 막습니다. 소비자 건강과 올바른 정보를 전달받을 권리를 침해합니다. 결국, 시민 건강과 환경을 파괴합니다. 새까만 거짓말이 감추려는 진실은 무엇일까요? 석탄은 더러운 에너지입니.. 더보기
5·18 계엄군 살포 전단 살펴보니…거짓말, 협박, 회유 5·18 계엄군 살포 전단 살펴보니…거짓말, 협박, 회유 [경향신문] 강현석 기자 | 입력 : 2017.08.29 15:21:00 1980년 5·18민주항쟁 당시 계엄군은 광주에 수차례 전단을 뿌렸다. 이희성 계엄사령관 명의의 ‘경고문’을 비롯해 ‘재경호남동우회’라는 이름으로 고향 사람을 사칭, 광주 시민들을 압박한 것도 있다. 군은 광주 시민들의 시위를 ‘불순분자’들의 선동에 의한 ‘난동’이나 ‘폭동’으로 규정했다. 군이 시민들에게 발포할 수 있는 ‘자위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섬뜩한 협박도 있다. 계엄군은 군의 과격한 진압으로 인해 사태가 악화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은 채 “고정간첩과 깡패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2007년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이런 상황에 대해 “유언.. 더보기
미국인 목사가 폭로한 전두환의 거짓말 미국인 목사가 폭로한 전두환의 거짓말 아놀드 피터슨 목사가 쓴 ... 폭탄 투하 계획 등 밝혀 [오마이뉴스] 글: 김종성, 편집: 박순옥 | 17.08.28 10:18 | 최종 업데이트 17.08.28 10:18 ≪반란수괴≫ 전두환은 뻔뻔한 거짓말을 많이 한다. 그것도, 주권자인 국민을 상대로 그렇게 한다. 통장에 29만원 밖에 없다는 주장은 귀여운 거짓말에 속한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자행한 학살이 자위권 차원의 방어행동이었다는 주장은 뻔뻔함을 넘어 파렴치함에 도달한 거짓말이다. 제4장에서 그는 이런 거짓말을 한다. "5월 21일 전남도청 앞 상황에서 공수부대원들이 사격을 한 것은 군인복무규율과 위수령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위권 행사 요건에 딱 들어맞는 경우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더보기
기본료 폐지는 포퓰리즘? 통신사 3대 거짓말 기본료 폐지는 포퓰리즘? 통신사 3대 거짓말 [오마이팩트]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반대 근거 따져보니 LTE는 기본료 없다는 주장은 '대체로 거짓' [오마이뉴스] 글: 김시연, 그래픽: 고정미 | 17.06.29 21:56 | 최종 업데이트 17.06.29 21:56 기본료 폐지는 실현 불가능한 포퓰리즘 공약? 이동통신 기본료가 20년 만에 폐지 기로에 섰다. 지난 대선에서 기본료 1만 1천 원을 없애 통신비 부담을 낮추겠다고 공약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하자 통신업계는 비상에 걸렸다. 통신3사는 당장 수조 원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기본료 폐지에 반대하고 있고 일부 야당 정치인과 학자들도 실현 가능성이 없는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통신업계 반발에 국정기획자문위원회도 지난 22일 발표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