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남기업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하성태의 사이드뷰] ‘박정희 비자금’ 파헤친 [오마이뉴스] 하성태 | 17.05.07 18:25 | 최종업데이트 : 17.05.07 18:25 "바깥세상에서 마주했던 수많은 영욕을 뒤로한 채 수인번호 503번으로 낯선 수감 생활을 시작한 피의자. 그는 며칠 전까지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구속을 앞둔 최후 변론에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민원 해결에 힘썼다면…'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알려집니다.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거침이 없었다. 진행자 김상중은 파면된 전직 대통령을 '수인번호 503번', '피의자', '박근혜'라고 불렀다. 시청자들은 미묘한 감정을 맛봤으리라. 수인번호 503번의 재판은 이제 시작이다. 반면 박근혜 .. 더보기
‘뇌물죄’ 반기문 조카 반주현 회사의 주요 고객은 ‘유엔’ ‘뇌물죄’ 반기문 조카 반주현 회사의 주요 고객은 ‘유엔’ 반 전 총장 측, “전혀 모른 일” 앵무새 답변... “강력한 법적 대응” 운운도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7-01-16 08:43:05 | 수정 : 2017-01-16 08:52:17 뇌물과 자금 세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인 반주현 씨가 근무한 회사의 주요 고객이 '유엔(UN)'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조카의) 사업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었다"는 반 총장의 해명에 의혹이 일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귀국에 앞서 뉴욕 JFK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조카인 반주현 씨 뇌물 관련 기소 사건에 관해 "깜짝 놀랐다"며 "가까운 가족이 연루된 것에 당황스럽고 민망스럽.. 더보기
‘밑 빠진’ 자원외교, 내년에도 예산 1165억 쏟아부어야 ‘밑 빠진’ 자원외교, 내년에도 예산 1165억 쏟아부어야 광물공사 6개 사업에 665억원 배정 암바토비 니켈광산 손실보전금에 운영사 대출금까지 1270억 갚아야 ‘수익 불투명’ 석유공사에도 500억”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5-09-20 19:57 | 수정 : 2015-09-20 20:41 부실투자 사례로 꼽히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개발 등 자원외교 사업의 유지를 위한 비용으로 1165억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바토비 사업은 손실보전금 투입과 함께, 올해 12월부터는 운영사 셰릿사에 지급보증해준 대출금에 대한 대납 상환까지 해야 할 형편이어서 앞으로도 자원외교 뒤처리에 많은 돈이 추가로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제남 의원(정의당).. 더보기
출근길 마다 '성종환 리스트' 질문... 홍준표의 대답은? 출근길 마다 '성종환 리스트' 질문... 홍준표의 대답은? 말로 정리한 홍지사의 출근길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 입력 : 2015-05-02 11:34:05 | 수정 : 2015-05-02 11:34:05 14일째. 홍준표 경남지사가 연일 아침 댓바람부터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1일 경향신문은 “2011년 홍준표가 대표 경선에 나왔을 때 한나라당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캠프에 있는 윤모씨를 통해 1억원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토요일이었습니다. 이후 13일 월요일부터 홍 지사는 출근 때마다 도청 현관에서 취재진의 질문 공세를 받았습니다. 홍 지사는 줄곧 성 전 회장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첫날에는 “검찰 수사 받을 일 있다면 받겠다”며 다소 의.. 더보기
[단독취재] ‘전두환 안기부’, 박근혜 약혼설과 재산 의혹 수사했다 ‘전두환 안기부’, 박근혜 약혼설과 재산 의혹 수사했다 박근혜 성북동 자택·영남대 병원 건축 미스터리 [신동아 2007.07.01 통권 574 호 (p110 ~ 121)] 허만섭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 최호열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 여당 인사 “박근혜 관련 1984년 안기부 수사 보고서 확보” ● 안기부 보고서 “신기수가 박근혜 재산 의혹 자백” ● 보고서 “신기수는 박근혜 성북동 자택 건축해줬고, 영남대는 박근혜 이사 재임 때 병원 공사 신기수에 맡겨” ● 신기수, 구국봉사단·영남대·육영재단·정수장학회 참여 ● 안기부 조사 직후 경남기업 넘어가고 성북동 집 매각 ● 신기수 “안기부 조사받았으나 자백한 적 없다” ● 안기부, ‘박근혜-신기수 약혼설’ 관련 신기수 진술받아 ● 박근혜 측 “특별히 할 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