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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학생들 “‘친일 망언’ 교수 해임하라” 고려대 학생들 “‘친일 망언’ 교수 해임하라” 정경대 학생회 “해임 불가 때 수강거부 운동 벌일 것”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2 17:21:05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친일 옹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경제학과 정안기 (연구)교수의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고려대 정경대학 학생회는 22일 서울 안암캠퍼스 민주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가 정 교수를 해임하지 않을 경우 수강거부 방안 등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대 학생회 등에 따르면 정안기 교수는 지난 15일 ‘동아시아 경제사’ 강의에서 “일제 시대에는 모두가 친일파였다. 일본군 ‘위안부’들은 성 노예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돈을 벌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남아있었다” 등의 친일 옹호.. 더보기
“위안부는 성노예 아니다” 고려대 경제학 정안기 교수 “위안부는 성노예 아니다” 고려대 경제학 정안기 교수, 수업 중 상습 ‘망언’ 아베 담화 옹호한 칼럼 배포도 학생들 “식민사관 가지신 분” 정 교수 “교과서 국정화 필요” [경향신문] 김지원 기자 | 입력 : 2015-09-19 06:00:00 | 수정 : 2015-09-19 13:12:44 고려대 교수가 수업시간에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그 시대(일제강점기)엔 모두 친일파였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려대 경제연구소 정안기 연구교수(51·사진)는 지난 15일 ‘동아시아 경제사’ 수업시간에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있었고 몇 달만 일하면 고국으로 돌아갈 비행기삯을 구할 수 있었지만 (돈을 벌기 위해) 남은 것” “그 시대엔 모두가 친일파였다. 당시 시대상을.. 더보기
대학가 울려 퍼지는 목소리 “청년 볼모로 온 국민 비정규직, 노동개악 멈춰라!” 대학가 울려 퍼지는 목소리 “청년 볼모로 온 국민 비정규직, 노동개악 멈춰라!” 캠퍼스 내 노사정위 합의안 반대하는 대자보 잇따라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8 14:59:01 노사정위 합의와 이에 따른 노동개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대학 곳곳에 울려퍼지고 있다. 지난 14일 노사정위 합의 직후 건국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숙명여대 등 대학 내에 노사정위 합의안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정작 청년들의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화여대 최은혜(건강과학대 식품영양학과 12학번)씨는 “졸업을 앞둔 4학년으로서 노사정위 합의를 보고 심난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이번 조정안은 쉽게 말해 ‘일반해고로 더 쉽게하.. 더보기